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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 그대로 올림픽까지"...선동열호 첫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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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1-05 19:01
앵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표팀이 대회 출격을 앞두고 공식 훈련에 들어가면서 힘찬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선 감독은 대표팀 선수 25명 모두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라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출사표를 내던졌습니다.

이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표팀이 첫 공식 훈련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 24세 또는 프로 3년 차 이하의 선수들로 한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주역들입니다.

이번 대회에선 나이와 연차 제한을 받지 않는 와일드카드 3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참가국 중 유일하게 와일드카드를 포기했습니다.

현재의 전력 강화보다 미래 유망주 육성에 초점을 맞추려는 선동열 감독의 의도입니다.

[선동열 / 야구대표팀 감독 : 여기 25명의 선수들이 앞으로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 와서 저는 제 욕심으로는 25명 다 함께하고 싶습니다.]

대표팀은 넥센, 경찰야구단과 3차례 연습경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쌓게 됩니다.

선 감독은 단기전에서 중요한 수비 쪽에 중점을 두며 일본과 타이완전을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한일전을 첫 경기로 치르고, 다음 날 타이완을 상대합니다.

예선 2위 안에 들 경우 19일 결승전을 치릅니다.

[구자욱 / 야구대표팀 주장 :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선수들을 잘 이끌어 보겠습니다.]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코치와 선수로 만난 이종범 이정후 부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정후 / 야구대표팀 : 집에서는 국가대표 자부심을 가지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라고 하셔서 운동장에서나 일상생활을 할 때 항상 더 신중히 한 번 더 생각하고….]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표팀이 1회 대회에서 어떤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줄지, 이제 첫 시험대에 올라섰습니다.

YTN 이승현[hyu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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