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NC, 오늘 오후 2시 준PO 마지막 5차전

롯데·NC, 오늘 오후 2시 준PO 마지막 5차전

2017.10.15. 오전 08: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려 있는 롯데와 NC의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5차전이 오늘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립니다.

두 팀이 2승 2패로 맞선 가운데 마지막 5차전인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2위 두산과 한국시리즈 진출을 다툽니다.

4차전을 차지하며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온 롯데는 올 시즌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박세웅 선수를 선발로 내세웠고, NC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는 등 가을야구 경험이 풍부한 해커를 선발 투수로 낙점했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열린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선취점을 먼저 올린 팀이 모두 승리하면서 오늘 경기에서도 이른바 '선취점 법칙'이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