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주민규, K리그 클래식 7경기 연속골...무승부 견인

상주 주민규, K리그 클래식 7경기 연속골...무승부 견인

2017.09.30. 오후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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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상주 상무의 주민규 선수가 7경기 연속골로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주민규는 포항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뒤진 전반 33분 페널티킥으로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K리그 클래식 최다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주민규는 2대 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 시간에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2골을 기록해 시즌 득점을 15골을 늘렸습니다.

서울은 박주영의 프리킥 선취 결승골을 앞세워 전남을 1대 0으로 꺾었고, 강등권 탈출 경쟁이 치열한 대구와 인천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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