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10월 평가전은 사면초가...소신대로 팀 운영"

신태용 "10월 평가전은 사면초가...소신대로 팀 운영"

2017.09.25.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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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최근 불거진 히딩크 전 감독 논란과 관련해 다음 달 열리는 유럽 원정 평가전이 사면초가가 될 수 있지만, 소신대로 대표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감독은 다음 달 유럽 평가전 명단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평가전에서 졌을 때 후폭풍이 거셀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거에 흔들려 감독이 주관을 버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단 1%도 방심하지 않고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히딩크 전 감독의 도움을 받는 부분에 대해선 히딩크 감독이 사심 없이 도와준다면 무조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험 있고 명망 있는 코치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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