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10월 평가전 전원 해외파 구성

신태용호, 10월 평가전 전원 해외파 구성

2017.09.25.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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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유럽에서 열리는 두 차례 평가전에 출전할 축구대표팀이 전원 해외파 선수로 구성됐습니다.

기성용과 손흥민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최종예선 9, 10차전에서 선발되지 않았던 이청용 선수가 지난 5월 이후 발탁됐습니다.

공격수 부문에는 지동원과 황의조가 선발됐지만 이탈리아 1부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 선수는 발탁되지 않았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해외파 선수들만 선발하다 보니 포지션별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의 경쟁력을 확인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우리나라의 두 번째 평가전 상대인 튀니지가 내부 사정으로 경기 취소를 통보해 와 모로코로 상대팀을 변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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