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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2천만 원 최고 연봉' 이정현, KCC 첫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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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8-30 00:52
앵커

프로농구 최고의 슈터로 꼽히는 이정현 선수는 9억2천만 원이라는 최고 연봉 기록을 세우며 KCC로 둥지를 옮겼는데요.

조금은 낯선 파란 유니폼을 입고 새 동료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고 합니다.

이정현 선수의 훈련 현장에 허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정현은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5.28점을 기록하며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올랐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우승을 결정짓는 득점을 올리며 소속팀 인삼공사에 우승컵을 선사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획득한 뒤, 전주 KCC와 프로농구 최고 연봉 9억2천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재활과 대표팀 차출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이제야 KCC 동료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아직 파란 유니폼이 낯설기도 하지만, 새롭게 출발대에 선 마음은 설레기만 합니다.

[이정현 / 전주 KCC 포워드 : (KCC 연고지 전주는) 뜨거운 열기와 함성이 컸던 곳으로 기억되는데 제가 앞으로 그 함성을 받고 뛰게 될 거라고 생각하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KCC는 하승진과 전태풍 등 핵심 선수들이 모두 부상에서 회복돼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취약 포지션이었던 슈터 자리에 이정현이 가세하면서 단숨에 우승에 도전할 만한 전력을 갖췄습니다.

[추승균 / 전주 KCC 감독 : KBL리그 2번 포지션에서는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모자랐던 퍼즐 하나가 끼워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승진 / 전주 KCC 센터 : 정상적인 전력으로 시즌을 처음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올해도 역시 목표는 우승입니다.]

프로 데뷔 7년 만에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최고 슈터로 우뚝 선 이정현.

인삼공사에서 거둔 두 번의 우승을 뒤로하고, 이제 새로운 팀에서 또 다른 도전에 나섭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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