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LPGA 월마트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박성현, LPGA 월마트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2017.06.24. 오전 11: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슈퍼 루키' 박성현 선수가 LPGA 투어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대회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박성현은 미국 아칸소주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를 치면서 6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유소연 등과 두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이정은이 4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고, 박인비는 2언더파 공동 37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LPGA 투어에 공식 데뷔한 박성현은 평균 타수 2위, 상금 10위, 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지만, 아직 우승은 하지 못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