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네 번째 준우승...쭈타누깐 우승

전인지 선수가 LPGA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시즌 네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인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로 미국의 렉시 톰슨, 태국의 쭈타누깐과 연장에 돌입했지만,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은 쭈타누깐에 우승을 내줬습니다.

쭈타누깐은 2015년 10월부터 85주 연속 세계 1위를 지키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를 제치고 새롭게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