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24] 대학가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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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8. 오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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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이번 순서는, 대학가 소식입니다.

[해설]
세종대학교가 ‘2017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호텔경영·레저 분야' 국내 1위로 평가됐습니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의 발표에 따르면, 세종대 호텔관광외식 경영학부가 ‘학계 평가', ‘졸업생 평판도', ‘논문당 피(被)인용 수', 연구 성과 측정 지표인 ‘H인덱스' 등을 바탕으로 작성된 학과별 순위에서 국내 1위, 세계 26위를 차지했습니다.

서경대학교가 17일, 주한 중국 대사관 외교관 사절단이 함께 하는 ‘제1회 주한 외교관 가족 초청 한류예술 및 한국 문화 체험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류 예술을 생산하고 전파하는 데 노력하는 서경대를 소개하고, 다양한 한류예술 콘텐츠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구자억 /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장 : 오늘 행사는 주한중국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저로서나 서경대학교 입장에서 볼 때 대단히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행사처럼)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서 우호를 돈독히 한다면 어려운 문제도 다 해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모바일 학생증을 운영하는 'NHN 한국사이버결제'와 YTN이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할인 정보를 제공하고 모바일 학생증 구축을 확대하는 등 대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르면 이번 달부터 대학생활에 필요한 상품의 할인 정보 등을 모바일 학생증을 통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23개국 27개 대학 총장이 참가한 '아시아 총장 총회'가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강력한 산학동맹 구축을 통한 미래 창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과 기업의 협력관계와 4차 산업혁명을 다루는 주제 토론이 있었습니다.

정부가 중소기업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강화합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중소기업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3,600명에게 '희망사다리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학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학생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각 대학의 장학금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됩니다.

[조윤경]
새로운 시작에는 늘 설렘과 불안감이 함께 합니다.

그래서 개강 시즌이 되면, 대학생 절반 이상이 ‘새 학기 증후군'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학과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고, 동아리나 소모임을 통해 인간관계를 조금씩 넓혀간다면 새 학기 증후군도 잘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 '캠퍼스 24'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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