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24_줌인] 창조적 인재를 기르는 창원대

자, 이번에는 경남의 중심에서, 아시아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창원대학교를 소개해드립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직무 중심 능력을 갖춘 창조적 인재를 양성한다! 학생들의 동반자가 되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대학교! 창원대학교를 만나보시죠!

가을비가 내리는 창원대학교에 특별한 학생들이 모여 있다는데요. 정비소를 방불케 하는 수많은 공구와 자동차 헬멧까지! 이곳은 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주축이 된 자동차 제작 동아리의 작업장입니다.

[이영훈 / 기계공학부 4학년 : 저희 SKID 동아리는 Superior Kart of Ideal Design 이라고 최고의 설계에 의한 최고의 차를 만들기 위해서 차를 제작하는 곳입니다.]

창원대 자동차 동아리 학생들은 매년 자작 자동차 한 대씩을 설계하고 제작한다고 합니다.

[이영훈 / 기계공학부 4학년 : 학교의 스마트메카트로닉스 사업단에서 저희가 필요한 자금이나 물품을 많이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나중에 졸업하고 나서도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활동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매년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여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있다는데요. 이처럼 학생들의 창조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창원대학교에 있는 특성화 사업단 중 하나인 스마트 메카트로닉스창조 인력양성 사업단! 이곳에선 기계와 전자를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학문인 메카트로닉스 전문 공학도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최해범 / 창원대 총장 : 특성화 사업은 대학이 갖고 있는 강점 분야 이것을 육성해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지역은 기계 산업단지이기 때문에 기계 관련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고 그리고 해양플랜트, 특히 조선업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2개 사업단이 우리가 내세울 만한 중요한 사업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것은 여러분이 나중에 또 다른 과목에서 대표적인 시스템으로 배우게 되는 부분입니다.

어릴 때 우리가 야구 방망이랑 막대기를 많이 세워봤던 내용이 되는데요.

[박민원 / 창원대 스마트메카트로닉스 사업단장 : 산업 발전을 위해선 메카트로닉스라는 학문이 기계 전기 전자를 공히 배우는 많은 인재들이 반드시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미래 산업에는 저희들이 좀 더 접근 가능한 학문분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창원대학교에선 전국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는데요. 대회를 통해 메카트로닉스 로봇 분야의 설계, 제작, 제어 기술을 가늠해봄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기술과 실력향상에 이바지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창원대학교에선 학문 분야 집중 육성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성화 사업단을 활성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올해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특성화사업 중간 성과평가에서 6개 특성화사업단 모두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해양플랜트 특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사업단에서는 지역사회 및 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지역인재 유치를 위해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이 한창인데요.

산업조선해양공학부를 중심으로 산업 기초 직무능력을 겸비한 엔지니어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박영호 / 창원대 해양플랜트 사업단 팀장 : 조선해양공학과, 산업시스템공학과, 토목공학과, 환경공학과, 화공시스템공학과 다섯 개의 학과가 두 개의 학부로 합쳐져서 결국은 실무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지금 현재 특성화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각 분야를 이끌어 갈 창조적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창원대학교!

[최해범 / 창원대 총장 : 과제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바로 젊은 학생들이 지향해야 할 바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고 도전적이고 개척적인 그런 마음으로 사회 활동 그리고 세계무대에 진출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걸로 이렇게 봅니다.]

경남의 중심에서 아시아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창원대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기대하겠습니다~

[김성원]
지역과 연계한 창원대학교만의 특성화 사업! 정말, 학교의 자랑이 될 만한데요?

[조윤경]
그렇죠? 최해범 총장님의 말씀처럼 창원대 학생들 모두, 도전하고 개척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