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24_캠퍼스 줌인] 실무중심 교육 세한대

[캠퍼스24_캠퍼스 줌인] 실무중심 교육 세한대

2016.07.30.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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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이번에는 전국 대학교를 탐방하는 '캠퍼스 줌인' 코넙니다. 이번 주엔 ‘미래의 인재를 만드는 대학'! 세한대학교를 소개해드립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해설]
학생들의 꾸밈없는 열정에 책임으로 답하는 대학교!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세한대학교를 지금 만나보시죠.

[해설]
충남 당진에 위치한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에! 각 나라 항공사의 유니폼을 입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깜찍한 축하공연이 한창인데요. 오늘은 바로 항공 정보 교류를 위한 세한대학교와 국내 항공사와의 협약식이 있는 날입니다!

- 저희 세한대학교에는 2015년도 항공서비스학과 개설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해설]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발돋움을 시작한 세한대학교의 뿌리는 1993년 전남 영암에 설립된 대불공과대학으로부터 시작됩니다.

1995년 대불대학교로 이름을 바꿔 종합대학으로 승격하고. 2012년에 오늘의 세한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는데요. 그 후 2015년에 항공서비스학과를 신설하여 전문성을 갖춘 승무원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승훈 / 세한대 총장 : 저희 항공서비스학과는 생긴 지, 신설된 지 2년 밖에 안 됐습니다. 그러나 2년이라는 시간에 비해서는 굉장히 많은 괄목상대한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면에는 저희 학교의 교육목표가 ‘실사구시' 인 학문이기 때문에 사계의 전문가들을 학교로 초청해서 그분들을 통해서 생동감 있는 교육을 우리가 시켰고 또 앞으로 산학연계 차원에서 현장감 있는 교육을 계속 시킬 생각입니다.]

[해설]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세분화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수영 수업입니다! 기본적인 수영 수업뿐만 아니라, 비행 중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수상 안전 훈련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물 안에서 이제 이거를 부풀리고 난 다음에 승객들과 같이 항공기로부터 몇 미터?

- 300미터

- 그렇지. 300미터를 이탈해야 하기 때문에 이탈하는 방법은 손을 계속 잡아주는 거예요. 뒷사람이 앞사람 베스트를 잡고...

- 자, 이런 식으로 해서 항공기로부터 300미터 이탈하는 거예요. 그죠?

[해설]
이처럼 세한대학교에서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항공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승무원의 기본 중의 기본!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영어 수업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외국어 대회를 목표로 둔 학생들의 자발적인 스터디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윤병인 /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 : 정규수업 외에 하루에 3시간씩 영어교육을 시켜서 전체수업의 50% 이상을 영어 교육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또 이론과 실무 실습을 굉장히 융합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전문적인 서비스가 세부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실험 실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설]
항공서비스학과에서는 승무원에게 필요한 20여종의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실습수업이 한창인데요.

대표적으로 바리스타 수업과 소믈리에 수업이 있습니다. 특히 기내식의 경우 서양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와인은 항공 서비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 오늘 수업에서는 와인 테이스팅에 대해 해볼게요.

와인 잔을 돌려서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하얀색의 테이블 냅킨에 비추어서 색깔을 확인해요.

색깔을 확인하면서 와인의 연령 정도, 어느 정도 숙성이 됐는지, 보관상태가 어떤지 이런 것들을 알 수가 있어요.

[해설]
보다 완벽한 항공 서비스를 위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세한대학교 학생들!

[이서희 / 항공서비스학과 2학년 :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습을 통해 체험을 해봄으로써 향후에 제가 되고자 하는 직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승훈 / 세한대 총장 : 저희 항공서비스학과는 그 자체로도 발전을 하지만 금년부터는 항공정비, 항공운항, 그리고 항공교통물류 학과까지 연계시켜서 항공학부 시스템으로 재편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해서 서로 간의 시너지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고 앞으로 2년 이후에는 단과대학으로 석·박사를 같이 연계시킨다면 수직적인 통합 차원에서 굉장히 특성화된 그러한 항공 단과대학으로써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세한대학교 학생들의 화려한 ‘First Flight' !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 세한 항공 파이팅!

[김성원]
와~ 수영에, 외국어에, ‘소믈리에' 수업까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 모두 진짜 팔방미인인 것 같아요.

[조윤경]
그러게요. 정말 미모들도 출중하시네요. 실무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바탕으로 더욱 힘차게 비상할 세한대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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