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24_캠퍼스 줌인] 작은 재능도 최고로! 인천재능대학교

[캠퍼스24_캠퍼스 줌인] 작은 재능도 최고로! 인천재능대학교

2016.07.02.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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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이번에는 전국 대학교를 탐방하는 '캠퍼스 줌인' 코너입니다. 이번 주엔 글로벌 직업교육 명품대학을 지향하는 인천재능대학교를 소개해드립니다.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모든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다! 세계를 이끌 명품 인재를 육성한다! 재능을 빛낼 학생들의 요람! 인천재능대학교를 만나보시죠!

여름의 더위가 찾아온 인천재능대학교는 후기 졸업식을 앞둔 학생들의 졸업사진 촬영이 한창인데요.

이때!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한 가게가 눈에 띕니다. 이곳은 캠퍼스 안에 있는 학교기업 'JEI 베이커리'인데요.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이 빵들은 어디서 만들어지는 걸까요?

[인국진 / 베이커리 동아리 학생 : 빵은 저희 학교 베이커리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입니다. 그리고 이 빵들은 저희학교 카페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베이커리 동아리 학생들의 제과제빵 실습부터 판매까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판매 수익은 전액 장학금으로 되돌아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자랑합니다.

[이기우 / 인천재능대 총장 : 실습이나 이런 걸 통해서 만들어내는 결과물이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 하는 것은 매장이나 이런 데서 팔아봄으로해서 그 반응을 알 수 있고 또 그런 기회를 통해서 시식을 한다든지 또 먹어본 사람들이 평가를 해주는 것을 그런 것을 거쳐서 더 열심히 더 좋은 쿠키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열정으로 가득 찬 인천재능대학교!

- 각자의 조에서 한 학기 동안 의논했던 창작 파스타를 만들 건데 내 음식에 대해서 고객한테 내 음식을 설명한다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한 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최현석 셰프의 ‘전복 들기름 파스타'를 벤치마킹해가지고 ‘관자 들기름 파스타'로, 냉파스타를 만들 겁니다.

글로벌 외식조리현장을 무대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외식 조리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의 음식은 교수부터 외식 산업체 실무진의 엄정한 시식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음식! 와, 정말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이기우 / 인천재능대 총장 : 국가직무능력표준, 즉 NCS를 만들어서 전문대학에서 적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인천재능대학교 같은 데서는 NCS를 교육과정에서 적용하도록 하고 또 평가도 이루어지도록 하면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그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실무 중심으로 길러내는...]

인천재능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취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첫 번째! 학생취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모의면접입니다.

- 자기가 봤을 때도 업무 이외의 명령을 내린다고 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 - ‘죄송하지만'을 먼저 말씀드린 후에 저의 상황을 설명 드릴 것 같습니다.

거절한다는 것 자체가 상대방이 느낄 때 기분이 나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친절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찾을 것 같습니다.

[이연경 / 항공운항서비스과 2학년 : 저는 이번 모의 면접을 통해서 저의 부족한 점을 알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때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 두 번째! EWE 조기경고체계입니다. 조기경고체계는 학생들의 성공적 학과 적응과 진로설계, 취업지도까지 상시적·체계적으로 지도하는 관리 시스템입니다.

[인터뷰: 김수연 / 인천재능대 기획처장]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새로운 직장에 잘 적응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게 저희 학교에서 특성화돼서 지원하는 부분이고요.

산업체 차원에서도 비용을 절감하고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그런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외 기업과의 취업약정형 인턴십과 현장 실습을 활성화하고 있는 인천재능대학교! 지난해 영국 킹스웨이칼리지와 공동교육 협정을 맺고 학생들이 영국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는데요. 해외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 전원 최종 실무 평가에서 국제공인 외식조리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습니다.

[이기우 / 인천재능대 총장 : 우리 대학에 들어온 학생 모두가 자신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역량을 키워주고 또 사회에 나가서 정말 자기가 하는 일을 재미를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 대학의 교육 목표입니다.]

숨어있는 작은 재능도 최고의 실력으로 끌어올리는 인천재능대학교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김성원]
영상을 보고나니까요, 인천재능대 학생들이 만든 빵! 꼭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조윤경]
네, 오늘 맛있는 게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배고픕니다. 아직은 가지고 있는 재능이 작고 미숙해보여도, 언젠가는 인천재능대 학생들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자로 성장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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