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24_캠퍼스 줌인] 신해양시대의 리더, 목포대

[캠퍼스24_캠퍼스 줌인] 신해양시대의 리더, 목포대

2016.06.18. 오후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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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국 대학교를 탐방하는 '캠퍼스 줌인' 코너입니다. 이번 주엔 '신해양시대의 리더'를 꿈꾸는 목포대학교를 소개해드립니다.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성장하는 대학교! 신해양산업 중심의 지역발전을 선도한다! 70년 뿌리 깊은 건학의 힘. 지역과 더불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목포대학교를 지금 만나보시죠!

무더운 여름날, 기말고사 준비에 한창인 목포대학교 학생들. 그 학생들 사이로.

흐린 날씨에도 실습수업에 한창인 학생들이 눈에 띄는데요. 이 학생들은 지역 선도에 앞장서는 목포대 지적학과 학생들입니다.

지적과 관련된 법, 제도, 정책뿐만 아니라 부동산, 도시계획 분야를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해 국토정보 전문가 양성에 특성화된 지적학과.

[유연희 / 지적학과 4학년 : 기계는 DT라고 하는데 구심이랑 수평을 맞추고 이제 수평각을 관측하는데 점들을 관측해서 그걸 방위각을 계산하는 거예요.]

[해설]
다양한 국토 공간을 조사, 등록하여 관리하는 국토정보 전문 학과.

[최일 / 목포대 총장 : 지역적인 특성을 살린 몇 개의 다양한 학과들이 있습니다만 일단 대표적인 학과로는 국립대학에 유일하게 있는 지적학과. 그리고 이 지역의 전략사업인 조선해양공학과. 두 과를 들 수 있겠네요.]

[해설]
이론 수업은 물론 실험, 실습 등 다양한 학과 커리큘럼으로 명실상부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목포대학교 지적학과.

[최승영 / 지적학과 교수 : 취업에 대한 것들을 굉장히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은 국립대 유일한 학과고 이래서 지적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나 공공기관 취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성과가 아주 좋게 나타난 학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설]
매해 많은 졸업생들이 관련 기관에 취업하고 있습니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뿌리 깊은 학교 목표대학교는 1946년에 목포사범학교로 설립되었습니다. 그 후, 1978년 목포초급대학으로 개편되었고 1979년 4년제 목포대학으로 승격했습니다.

[최일 / 목포대 총장 : 70주년이 되어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가지면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지역 전략 산업에 맞는 특성화된 대학을 만들겠다. 조선해양공학과는 전남의 주력산업인 조선 해양산업을 지원하는 특성화된 학과입니다. ‘대불 융합지구'라는 산학협력 캠퍼스를 만들어서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고급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해설]
선박과 해양구조물의 설계, 건조 및 운용에 관한 기초 학문과 전문 지식을 교육하는 조선해양공학과! 첨단 고부가가치 선박의 개발, 해양자원 및 해양에너지의 개발, 해양공간 이용 등 21세기 조선 및 해양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 조선해양공학과 대학원생 : 1학년 때는 고등학교 때 배웠던 기초물리라든가 기초수학 같은 공학수학 같은 것들을 배우고요. 2학년 때부터 이제 재료역학이라든가 유체역학, 조선 쪽과 관계가 깊은 여러 가지 역학들을 배우면서 기본들을 쌓고 고학년, 3, 4학년이 됐을 때부터 이제 선체설계라든가 구조강도에 대한 해석 이런 것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설]
매년 다양한 조선 관련 기업에 진출하는 조선해양공학과.

[이정후 / 해양공학과 대학원생 : 연구소라든가 조선소에 취직을 해가지고 조선업에 이바지되는 어떤 신소재를 개발한다든가 선형에 좀 더 개선한다든가 하는 그런 것들을 하고 싶고요.]

[해설]
도전하는 젊음이 아름다운 목포대학교.

[최일 / 목포대 총장 : 미래에 대한 자기 인생의 기회를 만드는 것은 노력이 따라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학생들은 바로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그리고 자기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가는 개척 정신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합니다.]

[해설]
지역에 사랑받고 존경받는 대학! 지역과 세계를 품는 목포대학교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김성원]
바다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들 하죠.

신해양시대의 리더를 지향하는 목포대학교에서도 무한한 가능성이 느껴졌습니다.

[조윤경]
그렇습니다. 항구도시 목포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 세계로 뻗어 나가겠다는 목포대의 비전!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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