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24] 대학가 소식

[캠퍼스24] 대학가 소식

2016.06.04. 오전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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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서는, 전국 캠퍼스에서 있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대학가 소식입니다.

KAIST 등 전국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대학 간 벽을 허물고 창업과 교육, 산학협력 등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AIST와 DGIST, GIST, POSTEC, UNIST 등 5개 대학은 지난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총장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스타급 벤처기업 공동 발굴과 육성 등 대학 간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제주대학교가 지난달 31일,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대학 특성화 사업 중간 성과평가에서 기존의 4개 사업단이 모두 재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특성화 사업은 2014년,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으로 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도록 하는 학부지원 사업입니다.

세한대가 지난달 30일, 가수 윤도현과 함께한 응원가 ‘비상'을 선보였습니다.

윤도현이 노래한 응원가 ‘비상'은 세한대 실용음악학과 허준, 홍인성 교수가 작곡 작사를 맡고,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이 코러스로 참여했습니다.

고려대학교가 에콰도르와 일본 지진 피해 돕기를 위해 총 1억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지난달 25일, 에콰도르 대사관을 찾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하고,이어, 31일에는 주한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성금 5천 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학가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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