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줌인] 세계의 빛을 여는 계명대

[캠퍼스 줌인] 세계의 빛을 여는 계명대

2016.05.14.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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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도덕적 국제 전문인 양성을 통해 인류공영에 기여한다! 한국과 세계 속의 명문 사학으로 성장하는 대학교! 지역과 세계를 향한 교육중심대학교! 계명대학교를 만나봅니다.

[해설]
완연한 봄날의 계명대 캠퍼스~ 수업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학생들 사이에~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는데요! 경찰? 아니 캠퍼스 폴리스라고요? 사실, 이 친구들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 교내 치안과 질서 유지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랍니다.

[오진용 /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1학년 : 교내에서 순찰활동을 하면서 흡연 구역이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거나 술을 드시거나 교칙에 위배 되는 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제재를 가하는 캠퍼스 폴리스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과가 경찰행정학과인데 진로와 연관된 활동을 하다 보니까 자부심도 가질 수 있고 진로에 대한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신일희 / 계명대 총장 : 우리 학생들이 단순히 학과의 교과과정에 치중해서 공부할 뿐 아니고 여기저기 다닐 때 교정에서 자기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수강신청을 하고 등록할 때 눈에 보이는 것 중에 개선해야될 부분들이 있다든지 혹은 질서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스스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그 노력을 또 보여줍니다.]

[해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경찰 인재를 기르는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1996년 학과 신설 이후, 해마다 우수한 경찰 공무원과 법조인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조윤경]
지역과 세계를 행해 빛을 여는 교육중심대학! 계명대학교의 뿌리는 1954년부터 시작됩니다.

[해설]
1954년 선교사 에드워드 아담스에 의해 설립된 계명대학교는 1955년 계명기독학교를 거쳐 1965년 계명대학교로 승격!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조윤경]
국제화에 강한 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에서는 국제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인지 지금 만나보시죠.

[해설]
계명대학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터키, 몽골,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수업하며 다국적 캠퍼스를 조성,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있는데요.

그 중, 학생들이 가득한 한 곳을 찾아가봤습니다.

- 혹시 지금 뭐하고 계시는 거예요? - 외국인들과 대화 나누고 있어요.

[해설]
저도 프리토킹에 참여해봤는데요.

- Nice meet to you.(만나서 반가워요.) - Nice meet to you, too. (저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 My name is Joni. (제 이름은 조니입니다.) - My name is 윤경 (제 이름은 윤경입니다.) My job is announcer. (내 직업은 아나운서입니다.) - I want to be a manager someday when I graduate. (나는 졸업한 뒤에 관리자가 되고 싶습니다.)

[해설]
이렇게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한다면 문화뿐 아니라 언어도 쉽게 늘 것 같죠?

[신일희 / 계명대학교 총장 : 인터내셔널 라운지는 모든 학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외국의 문화 광장입니다.]

러시아에서 남미, 아프리카에서 동남아.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거기에 모여서 특별한 주제 없이 서로 이야기 나누고 그 과정에서 문화가 교류되고 학생들의 국제성이 깊어지는 것을 희망하고 만든 라운지입니다.

[해설]
또한 계명대학교는 2007년 아담스 칼리지를 신설! 국제화 시대를 이끌 인재를 기르기 위해 영어 전용 특성화 단과대학을 설립했는데요.

모든 교육과정을 영어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과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쇼팽음악원까지! 세계 속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일희 / 계명대 총장 : 가르치는 사람으로써 학생들을 대할 때 제일 좀 키웠으면 하는 것이 자신감입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어느 정도 두려움도 물론 있겠지만 학생들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두려움 다 잊어버리고 실수할 수 있는, 실패할 수 있는 특권이 제자들한테 있어요. 좀 더 훌륭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다가 실패하는 경우 물론 있죠. 절대 실패에 두려워 말라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고...]

[해설]
국제화 역량을 키우는 대학교! 지역과 세계의 빛을 여는 교육중심대학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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