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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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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0-07-19
보부상 길

울진 두천리의 내성행상 불망비(乃城行商不忘碑)는 1890년경 울진과 봉화를 왕래하며 물물교환의 상행위를 하던 행상들이 당시 행상들의 접장인 정한조와 반수인 권재만을 기리기 위해 그들이 다니던 보부상 길의 초입에 세운 것임.

행상들은 울진장에서 해산물 등을 구매하여 현재의 보부상 길을 이용하여 봉화장 등에 유통 시키고 대신 곡식, 의류, 약품, 잡화 등을 물물교환하여 되돌아오곤 하였음.

보부상을 비롯하여 양 지역의 주민들은 12령을 통해 넘나들었는데, 주요 경로는 울진 - 구만리 - 외고개 - 천고개 - 바릿재 - 샛재 - 너삼밭재 - (너불한재) - 저진터재 - 새넓재(적은 넓재) (한나무재) - 큰넓재 - 고채비재(고치비재) - 맷재(곧은재) - 배나들재 - 노룻재 - 소천으로 이어지는 길이었음.

죽변에서 출발할 경우 돌재 - 나그네재 - 바릿재로 연결되며, 흥부에서 출발할 경우 쇠치재 - 세고개재 - 바릿재로 연결되며, 학자에 따라 고개의 이름이 다소 차이가 있음.

금강 소나무숲길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금강소나무 숲으로 소광리 일대에 1,600여 ha의 천연림이 남아있음.

그 중 경상북도 울진군 소광리 산1과 산11일대 326ha를 희귀식물 자생지로 분류하여 2005년 9월 8일 산림 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하였음.

금강소나무군락은 임령이 10~520년생이며, 평균임령은 150년 정도이고, 수고는 6~35m, 평균수고는 23m 정도이며, 흉고 직경은 6~110cm, 평균흉고 직경은 약 38cm 정도임.

강원도부터 전북 무주까지 분포하고 있는 금강소나무 자생지 중 본 대상지가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일제시대부터 명성이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그 당시부터 사람들에 의해 벌목이 많이 이루어졌고, 해방 후 60년대 말까지 엄청난 양이 벌목되었음.

소광리의 금강소나무군락은 과거 1959년에 국내 유일의 육종림으로 지정된 후 1981년부터는 금강소나무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소나무의 유전자보존림으로 산림청에서 보호와 관리를 하고 있고, 유전자보존림에 있는 금강소나무 중 우량목 250여 그루를 선별하여 수형목(Plus trees)으로 지정한 바 있음.

김태운 [t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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