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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덕산 - 강원 횡성·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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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08-03-17
해발 1350m인 백덕산은 원시림을 간직한 산입니다.

울창한 숲으로 인해 등산로가 만들어진 곳을 빼고는 오르기가 쉽지 않은 산입니다.

정해지지 않은 길을 간다면 조난당하기 쉬우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문재에서 산행을 시작해 먹골로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관음사에서 정상에 오른 후 다시 관음사로 회귀하는 등산코스도 있습니다.

이 코스를 이용하시면 관음사를 거쳐 법흥사에 이르게 됩니다.

천년고찰 법흥사는 설악산 봉정암, 오대산 상원사, 영취산 통도사, 태백산 정암사와 함께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입니다.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백덕산 산행은 정상까지 가는데 4시간 이상이 걸리는 험한 산행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왕복 7시간 이상의 등반시간이 필요한 산입니다.

게다가 산행 내내 식수가 없습니다.

충분한 양의 물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등산로 중 북쪽 면은 항상 그늘져 있어 많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

등산로도 경사가 심해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준비하지 않으시면 위험합니다.

특별히 어려운 등산로는 없지만 곳곳에 암릉이 있습니다.

이곳에 오르면 아름다운 산세를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한 곳이 많으니 등산장비를 갖추지 않은 분들은 우회로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 근처에는 멋진 모습을 갖춘 암봉이 많습니다.

그 곳에 올라 멋진 풍광을 구경하고 있으면 힘들게 산에 오른 피로가 싹 가십니다.

백덕산 아래에는 멋진 계곡이 많습니다.

산행을 하신 후 천천히 즐기셔도 좋습니다.

숲이 좋은 백덕산은 겨울에 더 아름다운 산입니다.

하지만, 늦은 시간에 산행을 시작하면 해지기 전에 하산하기 힘든 산입니다.

등산시간을 꼭 계산하셔서 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최계영 [kyeyoung@ytn.co.kr]

이성모 [sm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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