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심판 받게 할 것"...김부선, 강용석과 경찰 출석

"법의 심판 받게 할 것"...김부선, 강용석과 경찰 출석

2018.09.14. 오후 6: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재명 경기지사가 연루된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의 당사자인 김부선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최근 선임한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출석한 김 씨는, 많은 증거와 자료가 있다면서 이 지사가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부선 / 배우]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에 가는데 이재명 씨로부터 옥수동 집에서 만나자는 전화를 받았지만, 거절하고 봉화로 내려가서 1박을 하고, 추도식에 참여했고 사진까지 있습니다. 때 그래도 연인이었던 사람인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어리석었고요. 싱글이라고 했지만 이혼했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강용석 / 변호사]
이재명에 대해서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무고 등으로 서울에 소재한 검찰청에 다음 주 중으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재명에 대해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