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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이전 정상회담 개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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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8-14 19:01
앵커

남북이 합의한 '9월 안 평양 정상회담'을 놓고 절반의 확정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간 비핵화 협상에 추동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다음 달 유엔 총회 이전에 3차 남북정상회담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북은 3차 남북정상회담 장소는 평양으로 확정했지만, 날짜는 '9월 안'이라고만 두루뭉술하게 잡았습니다.

절반의 확정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이번 고위급회담을 먼저 제안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중재 역할을 기대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북 정상은 지난 5월 26일 판문점에서 전격적으로 만나 좌초 위기에 빠진 북미 정상회담을 살려낸 적이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볼 때 3차 남북 정상회담도 중요성이 적지 않습니다.

[김용현 / 동국대학교 교수 :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서 북미 정상회담을, 종전선언을 이끌어내는 그런 징검다리 또는 추동력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점도 상당한 의미가….]

남은 관심은 언제 회담을 개최하느냐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간 비핵화 협상에 추동력을 제공하려면 다음 달 18일 시작되는 유엔 총회 이전에 열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9월 유엔 총회에서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이 함께하는 종전선언도 기대해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북 정상회담이 유엔 총회 이후로 미뤄진다면, 현재의 교착 국면을 뚫고 나가는 돌파구로서의 역할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청와대는 일단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를 3차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로 전환해 정상회담 준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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