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하평해수욕장서 표류하던 10대 2명 구조

동해 하평해수욕장서 표류하던 10대 2명 구조

2018.08.07.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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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20분쯤 강원도 동해시 하평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19살 김 모 군과 19살 최 모 군 등 2명이 해양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물놀이하던 중 파도와 바람에 떠밀려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예보됨에 따라 내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보로 높였습니다.

송세혁[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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