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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결과 '정시 확대' 1위...압도적 지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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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8-03 19:22
앵커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공론화 조사 결과, 수능 중심의 정시 모집에서 45% 이상 뽑자는 안이 오차 범위 내 1위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절대 지지를 받는 시나리오는 나오지 않아 최종 개편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참여단 490명이 점수를 매긴 2022학년도 대입 개편 공론화 결과 4개의 시나리오 가운데 수능을 상대평가로 하고 정시 모집으로 45% 이상 뽑자는 1안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시 정시 비율은 대학 자율에 맡기고 수능 전체를 절대평가로 바꾸자는 2안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동섭 /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 대변인 : 이번 조사가 사지선다가 아닙니다. 사지선다가 아닌 개별의제에 대한 독립적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차별적 지지를 받은 의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관심이 높았던 전형 비율과 관련해 현재 20%인 정시 모집을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김영란 /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위원장 : 2022학년도 수험생들을 위해 학생부 위주 전형의 지속적인 확대에 제동을 걸고 수능 위주 전형의 일정한 확대를 요구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능 평가 방법에 대해선 중장기적으로는 절대평가 과목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이번 공론화 결과는 국가교육회의에 제출되며, 대입개편 특위가 이를 바탕으로 오는 7일 교육부에 넘길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다수의 지지를 받은 확실한 결론이 나오지 않은 만큼 입장이 다른 교육 단체들의 반발 등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YTN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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