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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日, 더위 쫓는 아이디어 제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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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7-19 19:29
앵커

일본에서는 무려 40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바깥일을 손 놓을 수 없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이 속속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황보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주일 가까이 일본 열도를 뒤덮고 있는 폭염.

최근 5년 만에 처음으로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었습니다.

[도쿄 주민 : 너무 더워서 땀이 많이 나요. 정말 힘드네요.]

이런 가운데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 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땡볕 아래 고적대 연습에 몰두하는 마을 여고생들이 너무 안돼 보여 개발하게 됐다는 한 냉방 보조기구.

[모리 쓰토무, / 제작업체 대표 : 여고생들이 악기를 계속 손에 들고 행진하잖아요. 모자를 써서 땀이 맺혔는데도 닦지 않는 거예요.]

모자 안에 덧대는 건데 태양 쪽은 특수반사체를 사용해 온도를 낮추고 머리 쪽은 흡수력이 뛰어난 실리카겔로 만들어 땀 흡수력을 높인 게 포인트입니다.

[모리 쓰토무 / 제작업체 대표 : (냉방 보조기구 써보고) 여고생들이 정말 시원해졌다고 말해 줬는데 그 말에 정말 기뻤습니다.]

윗부분에 금속판이 올려진 좀 특이한 양동입니다.

안에 얼음물이 들어 있는데 팬으로 이 냉기를 배출시킵니다.

가지고 다니기가 편해 바깥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후루세 마리나 /일본 TBS 방송 관계자 : 양동이에서 굉장히 차가운 공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원합니다.]

입으면 시원해지는 이른바 '에어컨 조끼'

안에 들어간 특수 보냉재는 냉기를 4시간이나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아키야마 다카히로 / 제작업체 대표 : 쾌적한 온도를 장시간 유지하도록 개발된 제품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서로 다른 두 개의 고기압이 일본 상공에서 겹치면서 비롯된 이번 폭염이 앞으로도 일주일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쿄에서 YTN 황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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