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둘째 임신...中·日도 관심

배우 전지현, 둘째 임신...中·日도 관심

2017.06.26.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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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타들의 결혼과 임신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톱스타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고 가수 박정현은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배우 전지현이 둘째를 가졌습니다.

소속사는 전지현이 현재 임신 10주째며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지현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한 뒤 출산 후 영화나 드라마 등을 통해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엽기적인 그녀' '별에서 온 그대' 등을 통해 한류 여신으로 자리해온 만큼 중국과 일본도 전지현의 임신 소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주요 연예 매체들은 전지현의 임신과 관련한 한국의 보도 내용을 잇달아 보도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차남 최준혁 씨와 2012년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낳았습니다.

가수 박정현은 7월의 신부가 됩니다.

캐나다 교포 출신의 대학 교수와 다음 달 15일 미국 하와이에서 양가의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박정현은 2014년 예비신랑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3년 만에 결혼에 이르게 됐습니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 가수 보아가 새로운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프로젝트 음원으로 특유의 파워풀 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강렬한 댄스곡입니다.

정규 작업물이 아닌 기획성 신곡이어서 음원과 뮤직비디오만 공개하고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YTN 이광연[ky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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