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참담하다...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질 것"

안철수 "참담하다...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질 것"

2017.07.12.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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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 前 새누리당 의원, 최 진 / 세한대 부총장

[김유정 / 국민의당 대변인]
국민의당 대변인 김유정입니다. 우리 당 제보 조작 사건 관련해서 안철수 전 후보의 입장 발표가 있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前 대선후보]
안철수입니다.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제보 조작 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저로서도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무엇보다 저를 지지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선거 과정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당원 여러분, 동료 정치인 여러분께도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건으로 심적 고통을 느꼈을 당사자에게도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검찰 수사를 지켜보면서 깊은 자성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 일찍 사과문을 발표하라는 요청도 많았지만 검찰 수사가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검찰 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어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의 판단 존중합니다.

검찰의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당이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합니다.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을 통해서 3당 체제를 만들었습니다.

국민들께서 역사적인 다당제를 실현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신생 정당으로서 체계를 제대로 잡지 못한 한계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검증 부실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결국 명예훼손을 넘어 공명선거에 오점을 남겼습니다.

제대로 된 검증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도 모두 제 한계고 책임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은 전적으로 후보였던 저에게 있습니다.

모든 짐은 제가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정치인으로 살아온 지난 5년 동안의 시간을 뿌리까지 다시 돌아보겠습니다.

원점에서 제 정치 인생을 돌아보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번 사태로 존폐 위기로까지 내몰린 국민의당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믿습니다.

다당제를 실현해 주신 국민들의 뜻을 준엄하게 받들어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리라고 믿습니다.

실망과 분노는 저 안철수에게 쏟아내시고 힘겹게 만든 다당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국민의당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항상 책임져 왔듯이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반성과 노력 멈추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달게 받겠습니다.

처음 마음을 되새기며 돌아보고 또 돌아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Q. 이번 제보 조작 사건으로 인해서 표적 수사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데 새 정치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회복하실 생각이신지 그걸 여쭤보고 싶습니다.
- 많은 우려가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를 하신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렇지만 국민의당이 처음 탄생했던 국민의당을 3당 체제의 한 축을 만들어주셨던 국민들의 그 간절한 열망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국민의당 구성원 모두가 다시 그 초심으로 돌아가서 정말 열심히 국민들께서 바라는 그 일을 완수하는 것이 그것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 다 하겠습니다. 회견문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앞으로도 계속 정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당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 다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Q. 검찰에서 예를 들어서 만약에 참고인 신분이라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하시면 기꺼이 응할 계획이, 생각이 있으신가요?
- 제가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습니다.

Q.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도 말씀하셨는데요. 구체적인 의미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 저는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먼저 사과하고 책임질 일 있으면 정말 예상을 넘는 정도까지 저는 책임져왔습니다. 선거 패배했을 때 당 대표 내려놓았고 그리고 작년 리베이트 조작 사건 그때도 저는 무죄를 알고 있었습니다마는 당을 구하기 위해서 당 대표를 내려놨습니다. 저는 항상 책임져 왔던 정치인이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도 제가 어떻게 하면 책임을 질 수 있을 것인지 반성과 통찰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제가 당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정말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Q. 일각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께서 이유미의 조작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회견문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로서도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이제 검찰 조사를 통해서 그리고 또 법원의 판단을 통해서 진상이 규명될 것으로 믿습니다.

Q. 대선 후보 당시에 이 제보가 조작됐음을 알지 못했고 조작됐을 가능성에 대해서 의심해본 적이 없다는 말씀이세요?
- 기자회견 당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습니다마는 뚜벅이 유세 중이었습니다. 그때는 인터넷 생중계가 거의 24시간 제 주위에 계속 붙어서 전국으로 생중계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신 모든 국민들은 다 아실 겁니다.

[앵커]
안철수 전 대표의 입장표명이었습니다. 모든 정치적, 도의적 책임과 모든 짐은 내가 짊어지고 가겠다.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늘 지금까지 어떤 책임을 져야 될 일이 있을 때는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자신이 책임을 져왔고 지금 어떻게 할지는 계속해서 고민해 보겠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다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민들이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개인마다 다 다르겠지만 공통적으로 공감대, 공통적으로 느끼는 정서들이 있을 겁니다. 두 분이 개인적인 견해일 수 있지만 국민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는 대변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느끼셨는지 먼저 듣겠습니다.

[인터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오늘 정도의 이 말씀은 사실 이것이 확인됐을 때 6월 26일날 박주선 위원장이 이야기했을 때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때 본인은 설명을 했죠. 본인은 지금 몰랐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몰랐는데 검찰 수사가 시작이 됐고 그렇기 때문에 상황을 정확을 모르는 상황에서 입장 내기는 어려웠다.

본인의 입장을 설명은 하지만 국민들이 보기에는 그때 실기를 한 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안철수 후보의 오늘 해명 가지고 다 이걸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는 의문이고요. 안철수 전 후보가 본인이 말씀하신 대로 그동안 많은 문제에 있어서 책임있는 행동을 해 왔던 건 사실이에요. 그러니까 리베이트 문제와 관련해서도 당 대표직을 그때 던졌었던 거고. 그다음 대통령 선거에 임할 때 국회의원직도 던지고 했단 말이죠. 상당히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러나 그런 과거의 행동이 오늘의 이 모습을 그대로 다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지난번에 실기를 함으로써 오늘 본인이 정말 몰랐다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오늘과 같은 수준의 것밖에 없다고 봐요. 그렇다면 그때 이야기 했어야 됐고 또 지금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기는 어려운 한계가 틀림없이 있습니다.

대선 후보 떠났고 국회의원직 던졌고 당 대표도 아니고 솔직히 그냥 당원의 한 분인데, 핵심 당원의 한 분인데 더 이상 던질 게 없는데 던질 게 있다면 최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정계 은퇴인데 정계 은퇴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거죠. 공개적으로는 안 했지만 지금 국민이 지난 총선에서 선택해 준 다당제 이 시스템을 확고히 국민의 뜻으로 알고 더 가져가겠다. 그래서 국민의당이 거듭나기를 바라고 본인도 그와 관련해서 할 일이 있으면 하겠다는 건데 본인이 앞으로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에 대해서 반성과 노력을 하겠다는데 공허하게 들리는 거죠.

[인터뷰]
무겁고 비장한 그런 표정으로 사과를 했는데요. 원점에서 정치 인생을 되돌아보겠다, 모든 걸 내려놓고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 낮은 자세로 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당 내의 반응은 두 갈래로 계속 갈라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아까 말씀드리다 만 내용인데요.

하나는 그야말로 이게 국민의당 죽이기다, 정치 보복이다라는 강경 기류가 계속될 것 같고요. 나머지 다른 길은 정반대의 기류입니다. 우리가 낮은 자세로 책임을 져야 된다, 정대철 같은 사람도 도의적으로 우리가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황주홍 같은 분도 분노의 소나기를 맞아야 된다라는 그런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들을 보입니다. 이런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 흔들리는 양갈래의 모습을 하나로 취합해서 끌고 가기에는 오늘 안철수의 회견은 조금 부족했던 것 같고 검찰 수사 역시 안철수의 바람과는 상관없이 계속 속도를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안철수 전 대표의 오늘 회견 내용이 다소간 구체성이 결여됐다라는 부분이 두 분의 지적에서 공통된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평가는 들으시는 분들마다 다를 겁니다. 수사 시작한 후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아야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이다라는 설명이 있었고요. 당사자들에게도 사과한다. 이것은 아마 문 대통령과 문준용 씨를 지칭하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입장 발표를 못 들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지금 들어오신 시청자들이 계십니다. 다시 한 번 들려드리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前 대선후보]
안철수입니다.

참담한 심정을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제보 조작 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저로서도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무엇보다 저를 지지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선거 과정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당원 여러분, 동료 정치인 여러분께도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건으로 심적 고통을 느꼈을 당사자에게도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검찰 수사를 지켜보면서 깊은 자성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 일찍 사과문을 발표하라는 요청도 많았지만 검찰 수사가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검찰 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어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의 판단 존중합니다.

검찰의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당이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합니다.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을 통해서 3당 체제를 만들었습니다.

국민들께서 역사적인 다당제를 실현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신생 정당으로서 체계를 제대로 잡지 못한 한계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검증 부실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결국 명예훼손을 넘어 공명선거에 오점을 남겼습니다.

제대로 된 검증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도 모두 제 한계고 책임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은 전적으로 후보였던 저에게 있습니다.

모든 짐은 제가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정치인으로 살아온 지난 5년 동안의 시간을 뿌리까지 다시 돌아보겠습니다.

원점에서 제 정치 인생을 돌아보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번 사태로 존폐 위기로까지 내몰린 국민의당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믿습니다.

다당제를 실현해 주신 국민들의 뜻을 준엄하게 받들어 새로운 정당을 거듭나리라고 믿습니다.

실망과 분노는 저 안철수에게 쏟아내시고 힘겹게 만든 다당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국민의당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항상 책임져 왔듯이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반성과 노력 멈추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달게 받겠습니다.

처음 마음을 되새기며 돌아보고 또 돌아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입장표명이었습니다.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과 최진 세한대 부총장의 분석을 듣고 있습니다. 두 분 마지막으로 어떤 부분, 지금 말씀하신 것 외에 주목하셨는지 마지막으로 한 말씀씩 듣겠습니다.

[인터뷰]
안철수 전 후보의 입장을 듣는 데 사실 너무 오래 걸렸는데요. 안철수 후보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했고 또 그래서 국민한테 정말 책임감을 느낀다는 그런 뜻은 어느 정도 전달이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앞으로 본인이 어떤 책임을 질 건지에 대해서는 더욱 노력과 반성을 하겠다는데 지켜봐야 되겠고요.

정말 앞으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정치권 전체가 교훈을 얻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선은 굉장히 큰 판이고 많은 것들이 걸려 있기 때문에 어떤 정당, 어떤 후보들 또 관계자들이 네거티브의 유혹을 느낍니다. 그런데 네거티브를 잘못 썼을 때 결국은 당사자한테 치명적으로 돌아온다는 이 사실, 이걸 우리 정치권이 교훈을 얻어야 되고 각 정당들이 만약에 네거티브, 이번에는 엄청난 사건이었는데 굉장히 1위 유력 후보를 겨냥한 네거티브였단 말이죠. 이 네거티브를 구사했을 때 국민의당이 저렇게 엉성하게 제보를 검증도 하지 않고 구성했다는 사실을 우리 알고 전부 충격을 받았고 안철수 후보도 그건 신생 정당의 한계라는 식으로 설명을 했지만 거기에서 책임을 느껴야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대통령 후보와 당 지도부가 상대 유력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할 때 그 네거티브가 본인들이 모르는 사이에 나갔을 때 이게 엄청난 일이 어떻게 이렇게 해서 우리 공당의 입장에서 발표가 됐는지에 대해서 후보와 지도부가 확인을 못 했던 점도 굉장히 큰 실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 정치권 전체가 교훈을 느껴야 되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인터뷰]
저는 국민의당에 전략적 어드바이스를, 조언을 해 드린다면 첫 번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국민의당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낮은 자세로 가는 것만이 저는 활로를 모색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돌파구가 생길 수가 있다고 보고요. 그런데 만약에 중간에 국면 전환이라든지 정치공학적인 방법을 쓸수록 계속 상황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는 거 하나하고요.

두 번째로는 안철수 없는 국민의당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된다. 8월 전당대회가 중요한 계기지만 새로운 젊은 지도부로 구성해서 환골탈태하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어차피 국민의당은 호남이라는 그런 특수한 지역을 지지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 정립을 다시 한 번 재검토해야 된다.

지금처럼 야 3당 이렇게 해서 야 3당의 구도 대 문재인계 구도 이렇게 해서 야당의 길을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선택과 집중을 해서 돕고 빠지고. 말하자면 민주당의 이중대라는 비판, 치욕적인 비판까지 감수하면서도 협력할 때는 협력하고 혹은 공격할 건 과감하게 공격하는 이런 준여당의 형태로 가는 것이 과연 장기적으로 더 나을 것인지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 재정립 이 부분을 다시 한 번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오늘 두 분 분석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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