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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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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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前 대표 : 우리가 기댈 것은 적폐세력과 손잡는 다수 의석이 아닙니다. 오로지 우리가 기댈 것은 국민의 힘입니다. 그래서 51대 49가 아니라 압도적인 대선 승리가 필요합니다.]

[홍준표 / 경남지사 : 춘향이인 줄 알고 뽑았더니 향단이었다. 그래서 국민이 분노하는 것이다. 그래서 탄핵당해도 싸다. 그런데 사법적으로 탄핵하는 건 맞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안철수 / 국민의당 前 대표 : (민주당에서 보조타이어라고 얘기했는데) 본인들이 폐타이어라고 자백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회창 / 한나라당 前 총재 : 요즘 말이지 무슨 제3 지대다, 연대 다 하고 막들 하니까 정말 좀 혼란스럽게 국민이 생각할 때가 있다고. 그럴 때 나라가 가야 할 길을 확실히 제시하고, 아닌 말로 탁류 속에 깃발을 들고 가는 그런 분이 있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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