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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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오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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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 7일) : 저희 자유한국당은 특정 결론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고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절대 승복한다는 원칙을 누차 밝혀왔습니다. 이것은 우리당으로서도 결코 정치적으로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박경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어제) : 민주당은 어떤 선고가 내려지든 헌재의 결정을 존중할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의 80%가 바라는 상식적인 결정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김경진 / 국민의당 대변인 (어제) : 공공연히 헌재 불복을 외치는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 또 박근혜 대통령 극렬 추종자들의 어떤 준동도 더이상 용납돼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기재 / 바른정당 대변인 (어제) : 헌재의 판단보다 상위에 존재하는 법적 기구는 없습니다. 따라서 그 결정에 불복하는 것은 법치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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