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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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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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 국회의장 : 헌법재판소에 대해서 국민이 어떤 바람을 얘기할 수 있되 헌재의 권위나 대한민국 국민의 품격에 걸맞은 대우와 말씀이 우리 정치지도자들이 그렇게 해주시는 게 좋을 것이다. 혹시 이류나 삼류로 인식되는 정치인의 행보는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이) 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은 국내 정치나 민생 모든 문제에 대해서 아주 정통해야 하는데 10년 동안 국외에 체류하셨잖아요. 현재 상당한 정도의 국민이 반기문 총장에 기대하고 있어서 '결코, 간단한 후보는 아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관계없이 개헌특위는 굴러가고 결국은 20대 국회에서는 개헌은 이루어진다. 현재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는 당연히 분권이 되고 대통령 권력이 일부 이양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도 태생적인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보름 정도 동안 잘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그룹도 낙제점은 없고 수나 우를 주어도 모자람이 없다. 혹시 (대선) 출마 의사가 있느냐 이렇게 질문을 하니까 단호하고 확실하게 답변을 하셨는데 저는 그게 진실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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