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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류중일 감독 "열성 팬이 있기에 LG트윈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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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0-21 02:43
■ 돌아온 '야통' LG트윈스 류중일 감독

Q. 그라운드로 다시 돌아온 소감?

A. 30년 동안 선수, 코치, 감독하다가 1년간 방학 생활을 했습니다. 방학 동안 많이 쉬었지만 야구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팬들이 원하는 야구를 해보고 싶습니다.

Q. 대구의 아들이시잖아요. LG트윈스의 유니폼 어색하지 않으신가요?

A. 괜찮습니다. 야구는 대구에서 하든 서울에서 하든 팀이 바뀌었을 뿐 괜찮아요.

Q. 잠실야구장과 인연이 깊은데?

A. 제가 잠실야구장 1호 홈런 주인공이잖아요. 1982년 우승고교 초청받았을 때 1호 홈런을 쳤는데 그게 인연인지 잠실경기장만 오면 편안하고 선수 시절에도 성적이 좋았어요.

Q. LG행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A. LG는 팬도 많고 서울의 자존심이고 (과연) 서울에 가서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고민했는데 (아내가) '당신 마음대로 해라. 프로야구에서 31년 있었는데 가는 게 당연하지' 삼성에만 있는 게 아니고 서울 팀에 가서 한 번 해보자… 제가 그동안에 닦은 노하우를 LG트윈스에서 잘 조합해서 팬들이 염원하는 우승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Q. '야통' 류중일의 LG트윈스는 어떤 팀이 될까요?

A. 일단 선수 파악이 우선이고요. 주전급들은 회복 차원에서 따로 나와 있고 제가 어떤 야구를 펼치겠다는 것보다는 선수들의 장단점을 알아서 LG트윈스는 이런 야구를 하겠다고 시간적 여유를 두고 미디어데이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Q. 지키는 야구, LG에서는?

A. 전임 양상문 감독이 있을 때하고 제가 들어와서 하는 야구가 조금 틀릴 수도 있지만 최대한 지키는 야구 (여기에) 뛰는 야구, 치는 야구를 잘 조합해서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Q. LG 팬들이 올해 유광점퍼를 준비했다가 다시 넣었거든요.

A. 그런 열성 팬들이 있기에 LG트윈스가 있다고 보거든요. 우리 선수들이 팬들의 열정을 잊지 않고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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