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하이라이트] K리그 상위 스플릿 라운드 개막

[빅매치하이라이트] K리그 상위 스플릿 라운드 개막

2017.10.21. 오전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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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vs 울산
승리가 간절했던 수원의 상위 스플릿 라운드 첫 상대는 천적 울산이었습니다.

행운의 여신은 수원 편이었을까요.

전반 21분, 자책골을 넣고 마는 울산의 이영재.

그리고 수원에는 이 선수가 있었습니다.

득점 선두의 조나탄.

후반 18분, 파울을 이끌어내는데요.

비디오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이 선언됐습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조나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팀에 승리를 안겨줬습니다.

■ 제주 vs 강원
1부 승격 첫해에 상위 스플릿까지 진출하는 돌풍의 강원은 만만치 않은 상대, 제주를 만났습니다.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두 팀.

그러나 후반 34분, 제주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는데요.

마그노의 슛! 이 골이 결승골이 됐습니다.

1대 0으로 승리한 제주,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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