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하이라이트] 신태용호 이란과 0대 0 무승부

[빅매치하이라이트] 신태용호 이란과 0대 0 무승부

2017.09.02. 오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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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vs 이란
6만 3천여 명 붉은 악마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운명의 이란전에 나선 신태용호.

장현수 헤딩 불발

경기 초반부터 이란 골문을 두드립니다.

장현수의 헤딩 슛! 아쉽게 골대를 살짝 벗어납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태극전사들의 간절함이 묻어났는데요.

득점 없이 후반에 접어든 대표팀.

공중볼 다툼 중에 쓰러진 김민재. 고통스러워 합니다.

이란의 에자톨라히, 고의로 발을 썼네요.

결국 퇴장하고 말았습니다.

1명이 빠져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

그러나 좀처럼 이란의 골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김신욱 카드도 먹히지 못했고, 베테랑 이동국은 출전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결국 골대로 향한 유효 슈팅은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채 답답한 경기를 끝낸 대표팀.

우즈베키스탄이 중국에 패하면서 조 2위를 간신히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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