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하이라이트] 조나탄 vs 데얀 '끝나지 않은 득점왕 경쟁'

[빅매치하이라이트] 조나탄 vs 데얀 '끝나지 않은 득점왕 경쟁'

2017.08.05. 오전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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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vs 강원

득점 선두 조나탄을 추격하고 있는 데얀.

후반 13분, 예리한 헤딩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러넣습니다.

3경기 연속 골이자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넣은 150번째 득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 디에고에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는데요.

1대 1로 맞선 후반 39분, 승부를 뒤집는 수비수 황현수!

프로 통산 첫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쐐기골을 뽑아낸 이상호.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두며 강원을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 울산 vs 수원

4경기 연속 멀티골의 조나탄 질주는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울산 골문을 쉼 없이 두드렸지만 끝내 득점에는 실패하고 말았는데요.

결국 울산 오르샤와 수원 이종성이 한 골씩 넣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

조나탄의 침묵 속에 수원의 연승행진도 5경기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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