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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인터뷰] 이근호 "도전은 계속된다"
    [현장인터뷰] 이근호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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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개막전 골, 당시 느낌은?

    [인터뷰]
    기분은 말할 수 없을 만큼 좋았고요.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주고 팬들도 많이 응원해주시다 보니까 솔직히 부담스러웠던 부분도 있어요. 그런데 그 골을 넣고 승리하면서 그런 부담감을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더 기뻤던 것 같아요.

    [질문]
    친정 팀 상주를 상대로 넣은 골, 소감은?

    [인터뷰]
    (경기가 끝나고) 상주 감독님이랑 통화했어요. 그런데 감독님께서 한 번 더 올 수 없느냐고. 넌 여기가 맞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질문]
    잦은 이적, 장단점은?

    [인터뷰]
    단점이라면 자꾸 경쟁을 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또 아내가 힘들고…저는 솔직히 즐기고 있어요. 이런 것들을…(팀을) 옮기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거나 하진 않고요. 하면 될 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질문]
    브라질월드컵 당시 화제였던 '아킨페프 기름손'에 대한 생각은?

    [인터뷰]
    (제가) 잘 찼죠. 골키퍼가 고민하게끔 잘 찼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강하게 찼으면 펀칭을 했을 거고 정말 약했으면 아무 고민 없이 잡았을 텐데 애매했기 때문에 그 친구가 고민하다가 실수하지 않았나 싶어요.

    [질문]
    손흥민 선수에게도 비슷한 실수를 했는데?

    [인터뷰]
    그 친구 입장에서는 트라우마가 되지 않았을까.

    [질문]
    아킨페프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인터뷰]
    해 줄 말이 있나요. 한국 오면 밥이나 사야죠.

    [질문]
    스포츠24를 위한 공약 하나…

    [인터뷰]
    그런 건 항상 준비되어 있죠. 하트 세리머니 할게요.

    [질문]
    이근호 선수도 K리그에서 골 좀 넣는 선수로 유명했는데…

    [인터뷰]
    골을 넣기보다 문전을 더럽히는 선수였죠. 득점왕까지는 노리지 않고요. 저로 인해서 정조국 선수가 골을 많이 넣었으면 좋겠고 공격수니까 두 자릿수 이상 골도 넣고 공격 포인트도 올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질문]
    남아공월드컵 본선에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은?

    [인터뷰]
    도망가고 싶었어요. 그 당시에는. 입국할 때도 저 혼자 다른 출구로 나왔는데. (그런데) 지나고 나니까 그게 더 부끄러워졌어요. 우리 선수들에게 정말 잘하라고 인사도 못하고 왔던 것도 많이 후회되고…

    [질문]
    대표팀에 합류하고 싶은 욕심은?

    [인터뷰]
    대표팀은 은퇴하기 전까진 꿈을 버리면 안 되는 곳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대표팀이라는 곳이 선택받아야 갈 수 있는 곳이 때문에 욕심을 내진 않아요. 지금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하되 만약에 부름을 받는다면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지 욕심은 없어요.

    [질문]
    앞으로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어요?

    [인터뷰]
    저는 다른 거 없어요. 운동장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했던 선수. 쉬지 않고 뛰었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어요.

    [질문]
    강원FC 팬들에게 한 마디.

    [인터뷰]
    선수들을 비롯해서 강원FC 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격려 많이 해주시고 이런 때일수록 더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