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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리 픽] 리그 선두 첼시, 홈 연승 행진
    [위클리 픽] 리그 선두 첼시, 홈 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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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경]
    승부 예측 '위클리 픽' 순서입니다. 오늘은 김재형 기자와 함께합니다.

    올해 국내 축구의 대미를 장식한 FA컵 결승에서 수원 삼성이 결국 정상에 올랐어요?

    [김재형]
    2010년 이후 6년 만의 우승입니다.

    슈퍼매치의 주인공 수원과 서울이 격돌하면서 이른바 슈퍼파이널이라고 불렸는데요.

    이름에 걸맞게 역사에 남을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1차전을 2대 1로 이겼던 수원, 2차전에서 비겨도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는데요.

    1대 1로 맞선 경기 막판 서울 윤승원 선수에게 역전골을 내줘 땅을 쳤습니다.

    원점으로 돌아간 우승컵의 향방은 연장전을 거쳐 축구에서 가장 잔인하다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는데요.

    양 팀 무려 20명이 승부차기에 참여했습니다.

    마지막 키커로 양 팀 모두 골키퍼가 나섰는데요.

    서울 유상훈 골키퍼가 실축하면서 수원이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승부차기에 20명이 참가한 것은 FA컵 역대 2위 기록인데요.

    올해 가장 재미있는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조윤경]
    수원 삼성에겐 정말 특별한 우승이었을 거 같아요? 올 시즌 정말 힘들지 않았습니까?

    [김재형]
    그렇습니다. 리그 성적이 명성과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스플릿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하위 그룹으로 떨어졌고 한때 강등권 추락 직전까지 몰리기도 했습니다.

    막판 반전으로 7위로 리그를 마치긴 했습니다만 시즌 내내 서정원 감독과 선수단의 걱정이 컸습니다.

    특히 수원 팬들의 실망이 컸는데요.

    묵묵히 성원을 보내준 끝에 마지막에 활짝 웃었습니다.

    더구나 수원이 모든 대회를 통틀어 우승컵을 차지한 게 2010년 FA컵 이후 6년 만입니다.

    서정원 감독에게도 사령탑 취임 이후 첫 우승컵입니다.

    고통 끝에 찾아온 성취여서 기쁨이 배가 됐을 거 같습니다.

    [조윤경]
    이로써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나갈 K리그 팀들이 모두 가려졌죠?

    [김재형]
    올해와 큰 변화는 없습니다.

    리그 우승팀인 서울과 2위 전북, 그리고 FA컵 우승팀 수원이 본선에 직행합니다.

    여기에 리그 3위를 차지한 제주가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무대를 두드립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제주까지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와 비교하면 포항이 빠진 자리를 제주가 대체한 걸 빼면 지난해와 비슷합니다.

    [조윤경]
    이제 K리그 팀들이 동계훈련을 곧 떠날 텐데요.

    아시아 정상에 복귀한 전북 현대는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았죠?

    [김재형]
    아시아 무대를 넘어 세계 무대를 두드립니다.

    그제 일본에서 피파 클럽월드컵이 개막했는데요. 전북 현대가 아시아를 대표해 출전했습니다.

    내일이죠. 멕시코의 클럽 아메리카와 첫 경기 8강전을 치릅니다.

    이 경기를 이긴다면 4강에서 호날두가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합니다.

    국가대표에 뒤지지 않는 스쿼드를 가진 전북을 가리켜 레알 전북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한국의 레알과 스페인의 레알의 대결 상상만 해도 설렙니다.

    전북 선수들 역시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결을 이루기 위해 8강전을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뜨겁게 다지고 있습니다.

    [조윤경]
    클럽월드컵 들어보긴 했습니다만 정확히 모르는 분들도 많을 거 같은데요. 어떤 대회인가요?

    [김재형]
    클럽 월드컵은 1960년 유럽과 남미의 클럽대항전 우승팀끼리의 대결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에는 대회 명칭도 스폰서인 도요타를 따서 '도요타컵'으로 불렸는데요.

    정기적으로 대회가 열리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 FIFA 주관대회로 바뀌면서 6개 대륙 8개 팀이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휴식기를 거쳐 2005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6개 대륙 챔피언에 개최국을 더해 7개 팀이 출전합니다.

    역대 대회 우승컵은 유럽과 남미가 모두 가져갔는데요.

    [조윤경]
    상금 규모도 어마어마하죠?

    [김재형]
    말 그대로 억 소리 납니다.

    6개 대륙 챔피언은 참가만으로 100만 달러, 우리 돈 11억 원 정도를 받습니다.

    K리그 우승팀 상금 5억의 두 배가 넘습니다.

    우승 팀에는 500만 달러, 준우승 팀에게 400만 달러가 돌아갑니다.

    꼴찌인 7위를 해도 50만 달러가 주어집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300만 달러(35억 1000만 원)을 확보한 전북은 최저 100만 달러를 이번 대회에서 손에 넣습니다.

    여기에서 한 경기만 더 이기면 5만 달러를 추가로 얻는데요. 여러 모로 기분 좋은 원정길이 될 것 같습니다.

    [조윤경]
    K리그 팀들의 성적은 어땠나요?

    [김재형]
    전북의 클럽월드컵 출전은 2012년 울산 이후 4년 만입니다.

    당시 울산은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6위로 돌아왔습니다.

    K리그 팀 최고 성적은 2009년 포항이 기록한 3위입니다.

    전북은 2006년 K리그 팀으로는 처음으로 클럽월드컵에 출전했는데요.

    공교롭게 이번에 8강에 만나는 클럽 아메리카에 1대 0으로 진 뒤 5위 결정전에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를 3대 0으로 꺾고 1승을 올렸습니다.

    [조윤경]
    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북 현대의 선전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위클리 픽', 본격적으로 승부를 예측해 보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스토크시티의 경기입니다.

    아스널은 최근 골 폭풍을 일으키며 3승 2무를 거뒀다. 홈에서도 단 1패만 있을 뿐이다. 따라서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아스널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첼시와 웨스트브롬의 경기입니다.

    선두인 첼시는 올 시즌 안방에서 6승 1패를 거뒀다. 웨스트브롬이 네 경기째 패배가 없지만, 이번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첼시의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다른 경기, 한 줄 평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리버풀과 웨스트햄의 경기는 우승 경쟁을 위해 홈 팀이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했고요.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과 볼프스부르크의 경기는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홈 팀의 낙승을 전망했습니다.

    스페인 프로 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데포르티보의 경기는 리그 선두인 홈 팀의 무패 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고, 세리에 A의 피오렌티나와 사수올로의 경기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홈 팀의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그럼 '위클리 픽' 지난주 예측 결과, 확인해보겠습니다.

    지난주 6경기를 전망해드렸는데요. 5경기가 맞았습니다.

    독일에서는 도르트문트와 라이프치히가 안방 승리를 거뒀고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널과 토트넘이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유벤투스가 아탈란타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이번 주 경기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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