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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자리그] 넘기는 쾌감이 쏠쏠...생활체육 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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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6-12-03 02:29
앵커

생활 체육으로 레슬링을 권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하지만 알고 보면 근력은 물론 순발력과 체력까지 다양한 신체 능력을 길러주는 운동입니다.

'모이자 리그' 31번째 시간은 안전하고 재밌는 생활체육, 레슬링을 소개합니다.

박광렬 기자입니다.

기자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전력 질주에, 300kg이 넘는 타이어와 씨름하는 모습, 레슬링 하면 국가 대표의 지옥 훈련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레슬링을 즐기는 일반인들도 많습니다.

우리의 씨름이나 태권도처럼, 학교 체육 시간이나 군인들의 체력 단련을 위한 생활 체육의 하나로 여깁니다.

키가 안 큰다는 편견은 옛말, 전신 근육에 고루 자극을 줘 아버지와 어린 자녀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조진우 / 경기 용인시 : 몸과 몸이 부딪히다 보니까 더 정드는 거 같아요. 서로 숨소리도 느끼고 같이 땀도 흘리고….]

[조유준 / 경기 용인시 : 낙법 같은 거 잘 배우면 그냥 소리만 많이 나고 많이 아프지는 않아요.]

저도 직접 배워봤습니다.

레슬링은 손을 안쪽으로 잡아야 내가 유리한 태클이나 업어치기 공격들을 편안하게 할 수 있어요.

어설프게 기술을 걸다가는 큰코 다치기 일쑤, 힘은 물론 빠른 상황 판단이 필수입니다.

이렇게 조금의 용기만 있으면 초보자들도 아주 쉽게 기본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언뜻 위험해 보이지만 맨손 운동이라 다칠 위험은 적고, 전신을 사용해 운동 효과는 큽니다.

새로운 운동을 찾는 여성들에게도 인기입니다.

[이수연 / 고등학교 3학년 : 근력도 키우고 체력도 키워서 다이어트 효과도 되고 좋은 것 같아요.]

상대 움직임에 맞춰 기술을 조금씩 갈고 닦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제는 전국 단위 동호회 대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이상주 / 전국레슬링협회 사무국장 : 운동량이 많이 되는 운동 찾다 보니까 이제 직장인들…그다음에 또 직장인들이 하다 보니까 너무 좋아서 아이들도 많이 (데려오죠.)]

땀 흘린 만큼 성과가 나타나는 솔직한 운동 레슬링.

알고 보면 재밌고, 신체 능력까지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 만점의 생활 체육입니다.

YTN 박광렬[parkkr08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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