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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픽] 흔들리는 토트넘, 안방에서 분위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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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6-11-19 00:24
[조윤경]
승부 예측 '위클리 픽' 순서입니다.

오늘도 김재형 기자와 함께합니다.

슈틸리케호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지만 수비 불안을 포함한 답답한 경기력은 여전했습니다.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위한 대표팀의 과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올 시즌 K리그의 마지막 승부, 승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됐는데요.

성남과 강원이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2차전이 내일 성남에서 열리는데요. 분위기는 강원이 조금 더 유리해 보이네요?


[김재형]
그렇습니다. 1차전이 득점 없이 끝나면서 강원은 2차전에서 이기거나 또는 득점을 하고 비기면 1부리그로 복귀합니다. 반면, 팀 안팎으로 흔들리고 있는 성남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성남은 말 그대로 바람 앞에 등불입니다. 시즌 도중 김학범 감독을 경질한 이후 성적이 추락했는데요. 최근 구상범 감독 대행조차 팀을 이탈하면서 변성환 코치가 1차전에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팀 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한 상황인데요. 더구나 간판 공격수인 황의조 선수마저 부상 여파로 결장했습니다. 다행히 2차전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력이 어떨지는 의문입니다.

또 하나, 성남은 올 시즌 홈에서 유독 약했습니다. 19경기에서 5승 4무 10패를 기록해 승률 36.8%에 불과합니다. 기록은 기록일 뿐이지만 성남에겐 여러 가지 면에서 극복해야 할 난제들이 많습니다.

반면 클래식 복귀를 노리는 강원은 홈 1차전을 무득점 무승부로 마쳐 조금 유리합니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2차전에서 득점을 하고 비기기만 해도 승격을 확정합니다.

최윤겸 감독은 2차전에서 보다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마라냥과 루이스 등 클래식 무대를 경험한 공격수에게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3번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선 모두 2부리그 팀들이 이겼습니다. 2부리그의 바람이 계속될지, 아니면 명가 성남의 자존심이 지켜질지 주목되는 경기입니다.

[조윤경]
그리고 K리그 클래식 우승을 놓친 전북은 더 큰 무대, 아시아 정상 탈환에 도전하죠?

[김재형]
전북은 시즌 개막 전부터 아시아 정상 탈환을 우선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우승 도전입니다. 2006년엔 우승컵을 품었고 2011년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국가대표에 차출됐던 6명이 복귀하면서 경기 준비는 모두 마쳤습니다. 대표팀에서 활약한 김신욱, 이재성, 김보경 선수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인데요.

K리그 우승을 놓친 아쉬움이 오히려 선수들을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차전이 원정인 만큼 1차전 승리가 필수적인데요. 전북 특유의 공격 축구로 사우디 알 아인의 골문을 조준하고 있습니다.

전북이 상대해야 할 알아인은 2003년 우승 이후 두 번째 아시아 정상을 노리고 있는데요. 포항에서 이적한 이명주 선수가 미드필드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알 아인의 경계 대상 1순위는 공격형 미드필더 오마르 압둘라흐만입니다. 머리 스타일 만큼 축구 기량도 인상적인 선수인데요.

기술적으로는 탈아시아급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북으로선 오마르의 발을 묶지 않는다면 힘든 경기가 예상됩니다.

전북과 알아인의 결승전은 오늘 오후 7시 전주에서 1차전을 치른 뒤 일주일 뒤인 26일 사우디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우승팀에게는 3백만 달러, 우리 돈 35억 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지는데요.

지난해보다 2배 오른 금액입니다. 이른바 쩐의 전쟁으로 불리는 빅 매치, 전북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조윤경]
전북이 리그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재형 기자였습니다.

그럼 '위클리 픽', 본격적으로 승부를 예측해 보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 스완지시티의 경기입니다.

에버턴은 지난 라운드, 첼시 원정에서 5대 0, 대패를 당했다.

그러나 올 시즌 안방에서 3승 2무로 패배가 없고, 스완지시티가 원정에서 4연패 중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를 바꿀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경기입니다.

토트넘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순위가 5위까지 떨어졌다. 웨스트햄은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상위권 팀에게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 토트넘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른 경기, 한 줄 평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스토크시티와 본머스의 경기는 최근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홈 팀의 승리를 전망했고요.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과 낭트의 경기는 홈 경기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홈 팀의 승리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말라가의 경기는 선두 탈환을 노리는 홈 팀의 연승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페스카라의 경기는 승격 팀을 상대로 홈 팀이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럼 '위클리 픽' 지난주 예측 결과, 확인해보겠습니다.

지난주 6경기를 전망해드렸는데요. 5경기가 맞았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태극전사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요.

유럽에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네덜란드, 그리고 포르투갈이 승리했습니다. 이번 주 경기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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