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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릭 픽] 위기의 슈틸리케 호, 우즈베키스탄을 넘어라
    [위클릭 픽] 위기의 슈틸리케 호, 우즈베키스탄을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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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경]
    승부 예측 '위클리 픽' 순서입니다. 오늘은 김재형 기자와 함께합니다.

    먼저 K리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 시즌 K리그가 지난주 막을 내렸습니다. 서울이 전북의 안방에서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어요?

    [김재형]
    서울 황선홍 감독 2013년 포항 시절에 이어 또 다시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서울은 이겨야 우승할 수 있고, 전북은 비기기만 해도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상황이었는데, 박주영의 결승골로 서울이 이겼다. 2012년 이후 4년 만의 우승이다, 박주영 선수 골을 넣으면

    특유의 기도 세리머니부터 먼저 하는데 이날은 상의를 벗고 경고까지 감수하며 격렬하게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조윤경]
    그런데 우승한 서울도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분위기였죠?

    [김재형]
    그렇습니다, 시즌 막판 전북이 심판 매수에 대한 징계로 승점 감점을 받으면서 서울의 우승경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전북이 승점 9점을 감점당하지 않았다면 전북은 2~3경기 남겨두고 3년 연속 우승 확정할 수 있는 상황, 전북 입장에선 우승을 뺏겼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여전히 징계가 약했다는 의견이 있는 만큼, 대놓고 억울한 기색 보일 수 없다.

    서울 황선홍 감독도 좋아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내년에는 선수들과 완벽하게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조윤경]
    네. 그리고 올 시즌 K리그 결산하는 대상 시상식이 열렸는데 정조국 선수, 상복이 터졌어요?

    [김재형]
    아들바보로 유명한 정조국 선수, 올 시즌 광주로 이적해 생애 첫 득점왕에 올랐는데요, 20골을 넣었습니다, 대상 시상식에서 생애 처음으로 MVP 수상,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까지 더해 3관왕 등극.

    정조국 선수 2003년 프로 입단 첫해 신인상 받은 후 상과는 인연이 없었는데요. 13년 만에 상복이 터졌습니다. 화려한 부활을 알린 정조국 선수 내년 시즌에도 아들 태하가 존경하는 축구 선수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조윤경]
    K리그는 모두 막을 내렸지만, 프로축구 아직 끝나지 않았죠?

    [김재형]
    아쉽게 우승을 놓친 전북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우디 알 힐랄과 격돌하는데 1차전은 11월 19일 홈에서, 2차전은 11월 26일 원정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언제봐도 불꽃 튀는 라이벌 매치 서울과 수원삼성의 FA컵 결승전도 홈앤어웨이방식으로 열립니다.

    [조윤경]
    자, 그럼 마지막으로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다음 주 화요일이죠. 우즈베키스탄과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치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김재형]
    최종예선 10경기의 분기점이다, 현재 2승 1무 1패로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3위, 여기서 지면 승점 차가 5점으로 벌어져 본선 직행권이 주어지는 2위 이상 성적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 역대전적에선 우리가

    9승 3무 1패로 앞서있는데 최근엔 모두 어려운 경기였다.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만약 결과가 좋지 않다면 슈틸리케 감독 사퇴나 경질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된다. 분명 벼랑 끝에 몰린 상황, 이란전 패배를 만회할 수 있는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조윤경]
    슈틸리케 호가 지금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길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김재형 기자였습니다.

    그럼 '위클리 픽', 본격적으로 승부를 예측해 보겠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최종 예선에서 3승 1패를 거두며 조 2위, 대한민국은 2승 1무 1패로 3위이다.

    따라서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대한민국이 이번 경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태극전사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G조 스페인과 마케도니아의 경기입니다.

    스페인은 2승 1무를 거두며 조 선두이다. 3경기를 치르는 동안 11골을 넣은 반면, 실점은 단 한 골에 불과하다. 여기에 후안 마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공격력이 더욱 강해졌다면서, 이번 경기 스페인의 낙승을 예측했습니다.

    다른 경기, 한 줄 평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룩셈부르크와 네덜란드의 경기는, 로번과 데파이가 합류하는 네덜란드의 승리를, 포르투갈과 라트비아의 경기는 조 1위에 도전하는 포르투갈의 승리를 전망했습니다.

    리히텐슈타인과 이탈리아의 경기는 자국 리그와 스타 플레이어가 없는 리히텐슈타인이 이탈리아를 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고요.

    태국과 호주의 경기는, 조 최하위로 떨어져 러시아행이 좌절된 태국을 상대로 호주가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럼 '위클리 픽' 지난주 예측 결과, 확인해보겠습니다.

    지난주 6경기를 전망해드렸는데요.

    3경기가 맞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 왓포드를 상대로 6대 1, 대승을 거뒀고요. 스페인에서는 비야레알이, 이탈리아에서는 AS로마가 안방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 경기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