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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자 리그 - 중력을 거슬러 점프 '트램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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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6-05-07 02:49
앵커

다양한 생활 스포츠를 만나보는 시간, 모이자 리그입니다.

오늘은 어린 시절 다들 한두 번쯤은 접해봤을 스포츠, 트램펄린을 소개합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빈 공터에 철제 기둥과 그물이면 완성.

'방방'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트램펄린의 예전 모습이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트램펄린은 이미 외국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퍼포먼스 팀과 성인 동호회가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2m 아래로 몸을 던져 반동을 이용하는 벽 타기부터, 피구를 응용한 닷지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요즘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방법으로도 활용될 만큼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홍승현 / 웨이크보드 전 국가대표 : 공중에서 중심을 잡는 훈련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거든요. 이곳에 와서 균형을 잡고 회전력을 강하게 키우고 연습하기 굉장히 좋아요.]

초보자는 무엇보다 두려움을 떨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송요셉 / 트램펄린 강사 : 손을 최대한 붙이고 이런 식으로 넘어지시면 돼요. (손을) 짚으면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믿고 트램펄린에 몸을 맡기는 순간 눈앞에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과정이 힘들수록 짜릿한 성취감은 두 배로 다가옵니다.

이렇게 난생처음 백덤블링까지 성공했습니다.

겁만 먹지 않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조명, 신나는 음악에 맞춰 이리저리 손과 발을 움직입니다.

트램펄린 위에서 펼쳐지는 점핑 에어로빅입니다.

[이재민 / 서울 신정동 : 재밌게 운동하다 보니까 질리지 않고 오래 할 수 있고, (살 많이 빼셨어요?) 한 달 만에 체지방 5% 이상 뺐어요.]

끊임없이 균형을 잡아야 하다 보니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동시에, 그만큼 효과도 만점입니다.

[김영재 / 점핑 에어로빅 강사 : 여성이 15분 정도 쉬지 않고 뛰면 250칼로리 소모가 되는데요. 러닝머신으로는 40분 정도 뛰는 효과입니다.]

특히 관절 환자 등 딱딱한 바닥에서의 운동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최주정 / 서울 신정동 : 저 같은 경우는 무게가 많이 나가서 바닥에서 하면 무릎에 무리도 가고 안 좋거든요. 헬스는 그랬는데, 트램펄린에서 하면 무리도 덜 가고 가볍게 뛸 수 있고 그래서 좋아요.]

중력을 거슬러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운동 트램펄린.

재미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YTN 박광렬[parkkr08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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