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5.02.07.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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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가 개최국 호주에게 우승컵을 내 줬습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경기여서 그런지, 준우승만으로도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

아시안컵을 마무리하면서 두 축구 기자의 이야기 듣고 싶네요.

히딩크가 '나는 아직 배고프다'라는 명언을 했다면, 슈틸리케는 '준우승에 만족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했어요.

허재원 기자, 가까이 해서 본 슈틸리케 감독은 어땠나요?

55년만의 한은 풀지 못했지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준 한국 축구! 고마웠고, 앞으로 더 기대 해 보겠습니다.

기쁘다 호날두 오셨네!! 징계에서 돌아온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내일 대결을 펼치죠?

김환 기자는 무승부가 될것 같다고 했습니다.

다른 전문가들이 의견도 참고 하시죠!

이쯤되면 무승부의 승부사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김동완 해설가와 김환 기자가 공 3개를 주면서 무승부로 뜻을 같이 했고요 김재형 기자는 '호날두가 복귀했지만 레알 잡는 AT'이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가 이길거라는 전망 해 줬습니다.

열흘만의 리턴매치입니다.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이 오는 목요일 국왕컵에서 또 한번 맞붙습니다.

삼세판 전체 의견은 어떨까요?

함께 보시죠!

삼세판의 영원한 대세팀이죠.

바르셀로나에 압도적인 공갯수를 차지하면 몰표 나왔습니다.

김재형 기자가 공 5개로 'MSN라이면 빡! 끝'이라고 했고요.

김동완 해설가는 리그 10경기 무패기록을 앞세워 김환 기자는 10일전의 경기를 빗대어 바르셀로나가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네요.

'북런던 더비' 토트넘과 아스널이 오늘밤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리그 5위 아스널이 최근 성적 얘기부터 해 볼까요.

선두권으로 올라갈 수 있느냐가 달려 있는 토트넘과 아스널의 대결, 삼세판 의견입니다.

세명의 전문가가 손에 손 잡고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해 줬습니다.

김재형기자, 김동완 해설가는 '웰백의 합체로 아스널이 완전체가 되어간다'라는 표현을 해 줬고요.

김환 기자는 '벵거 감독이 웃는다'라고 했습니다.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에 앞장섰던 손흥민이 소속팀 레버쿠젠에 복귀에 내일 베르더브레멘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3명의 전문가 의견을 참고 하시죠!

레버쿠젠이 유리 할 거라는 의견부터 보겠습니다.

김재형 기자 'A매치 후 득점포는 손흥민 공식' 이라며 김환 기자는 '손흥민과 함께 돌아온 승리'라는 말로, 모두 레버쿠젠을 응원했고요.

김동완 해설가는 '브레멘의 리그 3연승을 거뒀다' 무승부가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베르더브레멘과의 싸움에서 자신의 시즌 최다인 12호골에 성공 할 수 있을까요?

허재원 기자는 아시안컵 현장에서 손흥민의 경기를 직접 봤잖아요.

앞으로의 손흥민의 경기력 어떻게 보세요?

[농구]
오늘 오후 남자 프로농구 2경기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매 경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중위권의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허재원 기자는 인삼공사의 승리를 점쳐 줬는데요, 다른 기자들의 의견도 같이 보시죠!

허재원 기자는 '완전체가 돌아왔다'라는 표현으로 최용석 기자는 '오세근의 힘'이라는 짧고 굵은 한줄평으로 각각 인삼공사가 유리한 경기가 될거라고 했고요, 이원만 기자는 '완벽 부활한 포웰이 말합니다 "형만 믿어"'라는 말로 전자랜드의 승리를 전망 해 줬습니다.

역시 6강 플레이오프 탈락의 위기에 처해있는 오리온스와 KT가 만납니다.

오랜 라이벌 관계인 두 팀의 감독 대결로도 관심을 모으는 경기이죠?

추락한 오리온스냐? 아픈 KT냐?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편을 들어줄까요?

삼세판으로 미리 예측 해 보시죠?

역시나 아픈 KT 전창진을 감독을 걱정하는 한줄평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의견은 엇갈립니다.

허재원, 이원만 기자가 '쓰러진 감독에 부상으로 아픈 전태풍'이라는 말로 오리온스의 승리에 힘을 줬고요.

최용석 기자는 '감독 부재로 인한 정신무장한 한 KT'가 이긴다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지난주 삼세판 예측 결과입니다

아시안컵 우승에 팬심을 모두 동원했었는데, 결과는 아쉽습니다.

김환 기자만 전.후반 무승부를 맞춰 줬고요.

리버풀의 승리는 김재형, 김환 기자만 적중했습니다.

저조한 성적 중 최고는 김동완 해설가인데요, 4경기 모두 다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다음은 농구 예상결과입니다

지난주 승리팀은 SK와 LG 였고요, 삼세판 위너는 허재원, 이원만 기자입니다.

작두 허재원 기자는 현재 5주째 모든 예상 경기를 맞춰 주고 있네요.

이번주 농구 삼세판은 좋은 의미에서 도찐개찐 이네요.

허재원 기자가 없는 사이 별명이 많이 생겼어요, 작두, 무당, 문어등 5주째 예상경기들을 모두 맞춰 주고 있어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그에 반해 축구는 예상성적들이 별로 안 좋아요.

김환 기자, 지난 경기 중 특별히 언급하고 싶은 경기 있어요?

공교롭게도 허재원 기자가 농구로 옮긴 다음부터 축구 적중률이 많이 떨어졌어요.

축구 전문가들에게 조언 한마디 좀 해 주세요?

지난주, 예측 공략을 내세워 김환 기자가 공략실천을 해 주셨습니다.

이번주 예상 공략, 어떤걸 내세우겠어요?

그라운드 밖, 기자들의 한줄평 싸움, 삼세판은 다음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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