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하이라이트

[도르트문트 0 : 1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이 선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동원은 전반 14분 문전에서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아쉽게 벗어났습니다.

아쉬워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후반 4분 알틴톱이 빠르게 쇄도 후의 패스를 지동원이 넘어지면서 지켜냈고 그대로 골로 연결되었습니다.

문전앞에 있던 보바딜라의 침착한 골이었습니다.

알틴톱의 진격의 드리블 후 밀집수비에서도 공을 지켜낸 지동원의 투혼이 빛이 났습니다.

후반 19분, 아우바메양의 단독 돌파를 반칙으로 저지해 퇴장을 당하는 바람에 아우크스부르크는 수적 열세에 놓이기도 했지만, 선제골을 잘 지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지동원은 후반 21분 교체되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1 : 1 샬케 04]

바이에른 뮌헨이 샬케와의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전반 16분 뮌헨에 보아텡이 패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방의 복부를 가격해 퇴장을 당합니다.

샬케는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골키퍼 노이어의 선방에 걸리며 절호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후반 22분 로번이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팀인 뮌헨에게 선제골을 안겼습니다.

10분전, 완벽한 골 찬스를 놓친 로번의 분풀이 헤딩골이었습니다.

실점을 내준지 샬케는 회베데스가 헤딩 동점골로 승부의 추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로써, 뮌헨은 리그 1위 자리를 4위를 차지했습니다.

[맨유 3 : 0 캠브리지]

맨유가 재경기 끝에 4부 리그 캠브리지를 따돌렸습니다.

맨유는 시작하자마자 골대를 맞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 25분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펠라이니가 머리로 떨어뜨려줬고 마타가 골로 마무리 했습니다.

전반 32분 판 페르시의 크로스에 로호가 머리를 갖다대며 맨유는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맨유는 공격 주도로 전반전이 끝났습니다.

후반 28분 맨유의 쐐기골이 나왔습니다.

에레라의 도움의 윌슨의 골이었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지난 0-0 무승부에 대한 설욕과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볼턴 1 : 2 리버풀]

리버풀도 재경기 끝에 볼턴을 제압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리버풀의 스털링이 골대를 맞춰 아쉬워합니다.

리버풀은 후반 13분 위기를 맞이합니다.

스크르텔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준것입니다.

키커로 나선 구드욘센가 침착하게 골을 넣습니다.

후반 20분, 볼턴의 단슨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합니다.

항의를 해 보지만 소용없습니다.

리버풀의 골 행진은 후반 41분부터 시작됩니다.

스털링이 엠렌찬의 도움으로 동점골을 넣은 것입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쿠티뉴가 골까지 성공하면서, 리버풀은 극적인 2-1 역전승으로 FA컵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바르셀로나 3 : 2 비야레알]

5골이나 나오는 난타전 끝에 바르셀로나가 비야레알을 꺽었습니다.

선제골은 비야레알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30분 체리셰프가 선제골을 신고합니다.

전반 막판, 네이마르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후반 6분 비야레알의 비에토가 다시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2분 후, 바르셀로나의 하피냐가 재동점골을 터트립니다.

마무리는 메시의 발끝이었습니다.

후반 10분 메시가 슈팅이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면서 경기는 3대 2 바르세로나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