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4.11.15.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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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그라운드가 아닌 삼세판에서 벌어지는 그들만의 장외 경기,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 시간입니다.

오늘은 허재원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K리그 클래식이 팀당 이제 3경기만 남겨 두고 있는 가운데 전북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강등권 싸움에 눈과 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이미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한 전북이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이네요?

무시무시한 전력의 전북과 최소 3위 자리는 지켜야 하는 포항의 대결, 삼세판으로 미리 간 보시죠!

일단 전북 승리에 두표 나왔습니다.

허재원 기자는 '우승 파티를 위해서라도 승리는 꼭 필요하다'고 했고요, 우충원 기자는 빗장수비를 하는 황선홍 감독을 빗대는 한줄평 주셨습니다.

최용석 기자는 이미 우승 확정한 전북이 목표 의식이 없어져 무승부를 할 거라는 예상 주셨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숙적 이란과 오는 화요일 밤 평가전을 갖습니다.

무대는 '원정팀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이라 걱정이 앞서네요?

새 수장, 슈틸리케 감독이 이란 징크스를 끊을 수 있을까요?

삼인의 프리뷰의 예상평 살펴 보겠습니다.

이란 원정 앞에서 애국심도, 팬심도 모두 무너졌습니다.

그나마 허재원, 최용석 기자가 많이 양보해서 무승부를 예상해 주셨고요, 우충원 기자는 '슈틸리케, 아직 한국 잘 모른다'라며 이란 원정보다는 슈틸리케 감독을 더 걱정했네요.

다음주 화요일 A매치 기간 최고의 빅매치가 열립니다.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독일과 조별리그에서 무참하게 탈락한 스페인의 대결입니다?

축구 강국 독일과 스페인의 만남!

과연, 누가 울고 웃을까요?

삼세판으로 미리 예측해 보시죠!

세명의 기자가 독일이라는 이름으로 뭉쳤습니다.

허재원 기자는 '차포 뗀 스페인 두렵지 않다'라는 말로 독일의 승리에 힘을 실어 줬고요, 최용석 기자는 '대세는 독일', 우충원 기자는 '스페인의 티키타카는 한물 갔다'라며 스페인이 질거라고 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한판 붙습니다.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아르헨티나의 메시!

과연, 삼세판에서는 누구의 손을 들어 줬을까요?

함께 보시죠!

호날두가 아무리 최고의 전성기를 구사한다고 해도 아직은 메시가 우세한다는 평입니다.

최용석, 우충원 기자는 'A매치에서는 호날두보다는 메시가 한수 위'라는 의견을 주셨고요, 허재원 기자는 호날두와 메시의 대결이지만 결국은 다른 선수들에 의해 승부가 결정난다고 했주셨네요.

[야구]

삼성의 통합 4연패로 프로야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아쉬워 하는 야구 팬들을 위해 이경재, 안승호 기자가 뭉쳤다고 합니다.

두 기자의 야구 이야기,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다음 시즌까지 야구 삼세판은 잠정 휴업에 들어가는데요, 야구 삼세판 마지막 경기 예상 결과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시즌까지 야구 삼세판은 잠정 휴업에 들어가는데요, 야구 삼세판 마지막 경기 예상 결과 이어지겠습니다.

삼성이 또다시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4승 2패로 넥센을 꺾고 우승한 삼성은 4년 연속 통합 우승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기자들은 올킬 기록 세우기에는 실패했습니다.

이원만 기자가 삼성과 넥센의 4차전을 틀려주셨는데요, 3명의 기자들, 다음 시즌에 완전체로 다시 뭉쳐봐요.

축구는 롤로코스트가 따로 없습니다.

지난주 높은 적중률을 보였던 세명의 기자가 이번에는 정신없이 곤두박칠 했습니다.

서울, 첼시 스완지시티가 승리를 가져갔고요.

레버쿠젠과 마인츠는 점수를 내지 못하고 비겼습니다.

허재원, 우충원 기자가 한 경기씩 맞췄네요.

요즘말로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는 느낌을 심쿵이라고 하는데요.

축구 기자들의 성적이 그야말로 심쿵이네요, 대표로 한 말씀 부탁 드려요.

기자들이 치열한 한줄평 싸움,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은 다음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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