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4.09.27.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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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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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내일 오후, K리그 선두 자리를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는 포항과 전북이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치네요?

과연, 전북의 창이 뚫으냐?

포항의 방패가 막느냐?의 문제인것 같은데요.

삼세판의 전체 의견 모아봤습니다.

전매특허인 닥공과 이동국을 내세워 3명의 기자 모두 전북이 이길거라 했습니다.

허재원 기자는 '휴식을 취한 이동국'으로 인해 최용석 기자는 '고향에서 강세인 이동국'으로 인해 전북이 승리를 가져갈거라 했습니다.

우충원 기자는 '원정에서 더 빛나는 전북의 닥공'을 응원해 주셨습니다.

상위리그냐, 하위리그냐 그것이 문제로다.

내일 6위 전남과 7위 울산이 상.하위 리그를 놓고 운명의 빅매치을 치룹니다?

상·하위 리그를 놓고 다투는 전남과 울산의 일전 삼세판으로 미리 살펴보시죠!

이례적으로 무승부에 두표나 나왔네요.

허재원 기자는 '하위리그가 코앞인 두팀 도토리 키재기'라는 표현으로 무승부에 한표를!

최용석 기자는 '전남의 수비'에 무승부의 키가 있다고 해 주셨습니다.

우충원 기자는 '파트너가 없어도 터져라'는 말로 스테보의 전남을 응원했습니다.

전통의 강호 전북과 그 뒤를 맹추격하고 있는 포항의 승점은 불과 2점차인데요.

과연, 이번 주말 순위가 뒤바뀔 수 있을까요.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야구]

아시안게임 꿀방학을 끝마치고 오는 수요일 프로야구가 재개됩니다.

잠깐 쉰 프로야구 복습과 예습 삼세판으로 하면 좋을 듯 한데요.

함께 보겠습니다.

롯데와 삼성의 경기에서는 삼성이 이긴다에 몰표가 나왔습니다.

먼저 잘나가고 잘 쉰 1위 삼성의 편을 이경재, 이원만 기자가 들어 주셨고요.

안승호 기자는 '류 감독님 잘 다녀 오셨습니까'라는 상냥하지만 어마무시한 말로 롯데팬들에게 겁을 주셨습니다.

다음은 두산과 KIA의 대결입니다.

두산의 막판스퍼트가 무섭습니다.

3명의 기자 모두 두산의 승리에 공 3개를 줬고요.

이경재 안승호 기자는 기세 오른 대표팀 주전 3인방이죠.

민병현, 김현수, 오재원 주의보 발령을 냈고요.

이원만 기자는 '두산표 반전이 시작'됐다고 두산이 4위에 안착할거라는 예측 주셨습니다.

계속해서 SK와 한화의 맞싸움 살펴보겠습니다.

SK의 승리로 이경재 안승호 기자가 입을 맞췄습니다.

이경재 기자는 '에이스 등판'에 주목했고요.

안승호 기자는 'SK의 가을 DNA'라는 표현으로 4위 가능성을 점쳐주셨습니다.

이원만 기자는 '꼴찌의 마지막 몸부림' 이라는 말로 한화가 이길거라 했네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가을야구에 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 분은 팬 입장에서 4강 구도 어떻게 예상하고 계시나요?

프로야구 4강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 해 보겠습니다.

계속해서 지난주 삼세판 예측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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