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4.09.13.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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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오늘 있을 프로야구 4경기로 살펴본 야구 삼세판 본격적으로 문을 열어보겠습니다.

잠실에서 이른바 ‘방어전 매치’가 벌어집니다.

삼성은 선두 수성, LG는 4위 지키기를 위한 사활을 건 경기가 될 전망이라고요?

총력전이 예상되는 삼성과 LG의 한판승!

삼세판으로 전체 의견입니다.

역시 부동의 1위 삼성이 주말에도 꿈쩍 않고 자리를 지킬 것 같습니다.

세명의 기자 모두 삼성이 이길거라는 평이고요.

이경재 기자는 상대 전적을 이유로 안승호 기자는 선발 때문에 이원만 기자는 타선으로 인해 삼성이 유리하게 게임을 풀어 갈거라 했습니다.

4위를 향해 추격전을 벌이는 두 팀이 두산과 롯데가 만납니다.

두 팀 모두 따라가는 입장인 만큼, 어느 팀이라도 연패를 한다면 4위 후보로 버티기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상승세의 SK가 천적 넥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8위 KIA와 9위 한화가 탈꼴찌를 향한 그들만의 리그를 가집니다.

네팀의 경합을 보기전에 삼세판으로 미리 맛보겠습니다.

SK의 뒷심이 삼세판에서도 위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경재 기자는 'LG의 4강설'을 조심스럽게 내비쳤고요.

이원만 기자는 '요즘 약점이 없다'며 SK를 특급 칭찬했습니다.

유일하게 안승호 기자만이 '선발 열차 수리가 끝난다'며 NC가 이길거라는 평가 주셨습니다.

이어서 KIA와 한화의 삼세판 의견입니다

한화가 시즌 내내 꼴찌라는 불명예를 이번 주말에 씻어 낼 수 있을까요?

최소한 삼세판에서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이경재, 안승호 기자가 한화의 손을 들어줬고요.

이원만 기자만이 '그나마 KIA가 낫다'며 순위 변동이 없을 거라는 예상 해 주셨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포스트 시즌 막차 티켓 전쟁을 계속 될 것 같아 보이는데요.

과연 4강 티켓 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축구]

축구 삼세판 시간입니다.

얼마전 A매치 평가전 이야기 그냥 넘어가면 섭섭하죠.

특히, 우루과이 평가전 아쉽게 패배했지만 첫 스리백 역할을 한 기성용에게는 많은 칭찬들이 쏟아 졌어요.

최용석 기자는 요즘 기성용의 활약 어떻게 보세요?

수비수로 변신한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의 경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밤, 시즌 개막 후 3연승으로 상승세에 있는 첼시와 스완지시티의 한판 대결이 있습니다.

기성용이 있는 스완지시티에게 마음은 가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첼시가 월등히 앞서고 있다고요?

최용석 기자는 기성용의 스완지보다는 첼시를 지지해 줬는데요.

다른 기자들의 의견은 어떤지 한데 묶어봤습니다.

축구 삼세판입니다.

현재 리그 1위 첼시가 이번 주말에도 정상을 지킬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허재원 기자는 '물오른 기성용에게도 너무 강한 첼시'라고 해줬고요.

최용석 기자는 '같은 승점이라도 경기 내용 레벨이 다르다'며 우충원 기자는 홈 잇점을 내세워 첼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번에는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내일 새벽, 레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맞대결이 있네요.

시즌 초반 두 팀 모두 이렇다할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 않죠?

양보 할 수 없는 마드리드 맞대결!

삼세판의 전체 의견은 어떤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난 시즌 우승컵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차지했지만 삼세판에서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가 강세입니다.

허재원 기자는 호날두를 우충원 기자는 자존심을 앞세워 레알의 우세를 점쳤고요.

최용석 기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떨어진 공격력을 걱정했네요.

K리그에서는 내일 3위 수원과 4위 제주가 일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순위를 지키느냐? 밀려나는냐?

내일 경기에 따라 달라진다고요?

전체적으로 경기는 무승부가 유력 해 보인다는 최용석 기자의 의견이었고요.

다른 의견도 참고 해 보시죠!

박빙의 승부가 예상됩니다.

우선 허재원 기자는 홈잇점을 이유로 제주를 응원했고요.

반대로 우충원 기자는 수원승리에 힘을 실어 줬습니다.

최용석 기자는 '버텨야 산다'라며 짧고 굵은 평을 주면서 무승부에 공을 걸어 주셨습니다

신임 축구 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이 K리그 클래식 관전 후, '한국은 살아 있는 팀'이라고 했다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팔딱 팔딱 살아 숨쉬는 K리그 기대 해 보겠습니다

계속해서 지난주 삼세판 예측 결과 입니다.

K리그 제주와 전남 경기에서 8골이라는 골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잔치의 주인공은 제주였고요.

서울과 포항의 경기에서는 서울이 한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비록,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는 우리나라가 졌지만 경기 내용면에 '잘생겼다, 잘생겼다'를 연발 할 정도로 훌륭했다는 평입니다.

요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대세라고 하는데요.

우리 기자님들에게도 '괜찮아 사랑이야'라는 위로의 말이 필요 할 듯합니다.

역대 최악의 적중률을 보이면서 이경재 기자만의 한화의 승리를 맞춰 주셨습니다.

이번주 야구 삼세판의 참혹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용석 기자는 축구 평가전 얘기 좀 더 하자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세요?

비록 이번주는 최악의 적중률을 선보였지만 다음주는 최고의 적중률을 선보이길 바라며 6명의 기자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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