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4.06.14.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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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번 주 축구 삼세판 브라질 월드컵의 빅매치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수요일 맞대결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대!한!민!국!' 박수로 시작하고 싶지만, 쑥쓰러워 하실 것 같아서 바로 질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러시아 철벽 수비 생각보다 높다면서요.

사실 잇단 평가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러시아전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쏟아지는 게 사실인데요.

최용석 기자는 어떻게 보세요.

희망적인 분석 부탁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용석 기자의 희망적인 분석에 걸고 싶은데요.

러시아전에 대한 3명의 기자 종합평은 어떤지 한꺼번에 살펴 보겠습니다.

역시나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러시아가 우세하다는 평가입니다.

허재원, 우충원 기자가 '철벽수비', '변비축구'로 표현하며 러시아의 완벽수비를 칭찬했고요.

최용석 기자가 애국심을 발휘해 한국의 손을 들어줬지만, 공 갯수는 두개로 약간 자신 없는 예상을 해 줬습니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벨기에와 알제리가 18일 오전 1시,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조별리그 상대이기 때문에 이 경기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

러시아와 대한민국의 경기가 수비 대결이라면 알제리와 벨기에의 대결은 공격 대결이 될 것 같은데요.

삼세판 예상은 어떤지 같이 보시죠!

삼세판 예측으로는 벨기에의 공격이 압도적으로 앞선다는 평가입니다.

모두 벨기에의 승리에 공 3개 이상씩을 주셨고요.

허재원 기자는 '황금세대'를 우충원 기자는 '0.1톤의 루카쿠'를 앞세워 벨기에의 승리가 유력하다 했습니다.

최용석 기자는 '한단계도 아닌 두단계나 앞선 벨기에'가 유리하다는 한줄평 주셨습니다.

벨기에의 초호화 멤버 중에서도 100kg의 루카쿠를 콕 짚어 칭찬해 줬는데요.

루카쿠 어떤 선수인가요?

이번에는 자존심을 건 대결을 할 두 팀이죠.

D조의 잉글랜드-이탈리아전이 내일 오전 6시 열립니다.

FIFA 랭킹에서도 이탈리아 9위, 잉글랜드 10위로 비슷한 위치에 있는데, 상대전적은 어떤가요?

허재원 기자, 최용석 기자의 의견에 동의 하나요?

대결할 때마다 빅 재미를 줬던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경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 하면서, 삼세판 보겠습니다!

역시나 월드컵에 강한 이탈리아에 많은 표가 나왔습니다.

허재원 기자는 '잉글랜드를 빛바랜 축구 명가'라며 아쉬워 했고요.

우충원 기자는 '겉멋든 잉글랜드, 이탈리아에 앙~대요'라는 귀여운 한줄평 주셨네요.

최용석 기자는 수비에 강한 두팀이 무승부를 거둘거라고 예측 했습니다.

우충원 기자가 잉글랜드를 평가하기를 겉멋든 팀이라고 했어요.

축구에서 겉멋은 어떤걸 말하는 걸까요?

이번에는 잉글랜드가 또 어떤 허세가 부리며 뛸지도 관전포인트에 하나 추가 하셔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돌아오는 화요일 우승후보끼리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죠.

호날두의 포루투칼 창과, 노이어의 독일 방패가 정면 대결합니다?

월드컵 초반부터 우승후보들끼리의 대결이라 더욱 기대되는 경기죠.

독일과 포르투칼의 삼세판 예상, 모아봤습니다.

허재원, 우충원 기자가 월드컵 절대강자 독일 승리에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재미 있는 것은 둘다 호날두를 언급 해 줬지만 호날두 편이 아닌 독일편이라는 점입니다.

아무리 호날두라도 '뭉치면 무서운 철벽수비 독일'을 꺾을 수 없다는 의견이고요.

최용석 기자는 이변이라는 빅재미를 기대하면 포르투갈의 승리를 기원 해 주셨습니다.

최용석 기자, 포르투갈이 이길거라는 생각 주셨는데요.

공은 소심하게 두개 걸어 주셨어요.

이걸 어떻게 해석 해야 하나요?

지금까지 다음주 브라질월드컵 빅매치 미리 살펴봤고요.

계속해서, 주말 야구 삼세판 이어집니다

[야구]

오늘 있을 프로야구 4경기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탈리아 축구의 빗장수비와 같은 팀 바로 삼성과 롯데입니다.

이번에는 각각 두산과 KIA를 상대로 일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삼세판에서 어떤 예측이 나왔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주중 KIA와 3연전에서 난타전 승부를 펼친 두산 이번에는 만만치 않는 상대 NC와 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주중 휴식으로 원기회복한 SK가 LG와 잠실벌 전쟁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네팀의 경기 기대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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