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4.01.11.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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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오늘 낮에 열린 남자프로농구 3경기 알아볼건데요.

공동 9위 KGC가 지금은 꼴찌지만 우승후보가 될 수도 있다는 묘한 말이 돌던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통신업계 라이벌전으로 만날 때마다 뜨거운 승부를 연출하고 있는 SK와 KT의 경기부터 짚어주시죠?

최용석 기자는 KT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는데요.

다른 기자들의 의견은 어떤지 농구 삼세판 화면으로 보시죠!

최용석, 이원만 기자는 KT라는 이름으로 뭉쳤습니다.

최용석 기자는 '서서히 빛나는 트레이드의 효과'를 이원만 기자는 '태풍 만난 조성민의 활약'을 응원해 주셨고요.

이경재 기자는 '응답할걸 헤인즈가'라며 SK의 승리에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이경재 기자만이 '헤인즈가 응답할거'라며 헤인즈를 지지해주셨어요.

하지만, 복귀전에서는 헤인즈가 따가운 눈총을 받았죠?

이번에는 최하위 동부와 중위권에 있는 전자랜드와의 경기입니다.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전자랜드가 2승1패로 앞서 있죠?

최용석 기자는 전자랜드의 승리를 점쳐 줬는데요.

다른 기자들의 의견은 어떤지 정리해 봤습니다.

전자랜드에 대한 칭찬이 압도적으로 많은 한줄평이네요.

이경재 기자는 'B급 실속 있는 향연', 최용석 기자는 '조직력이 우선', 이원만 기자는 '동부는 전자랜드의 제물'이라는 평으로 모두 전자랜드가 이길거라고 입을 모아 주셨습니다.

중위권 경쟁을 펼치는 KCC와 오리온스의 양보할 수 없는 한 판이죠.

특히 KCC는 상대전적에서 밀려 승리가 절실해 보여요?

KCC와 오리온스의 맞싸움 예측, 다른 전문가의 의견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이경재, 최용석 기자가 오리온스로 입을 맞췄네요.

이경재 기자는 '트레이드 효과 팍팍'이라며 최용석 기자는 '골밑에 강한' 오리온스에 각각 공 3개, 4개씩을 주셨습니다.

이원만 기자는 '충전완료 된 김민구-강병현'이 있어 KCC가 이길거라는 평입니다.

자, 이어서 지난주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의 예측 경기 결과입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축구]

축구 삼세판 시작하겠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박지성이라는 히든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직접 만나 설득해 볼 계획이라고 했는데요.

허재원 기자,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 어떻게 보세요?

프랑스의 지단도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예선 탈락 위기에 몰리자 대표팀으로 돌아와 준우승을 한 적도 있었는데요.

FA컵 64강전에서 스완지에 충격의 패배를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일 새벽 설욕전에 나섭니다?

맨유가 동네북에서 탈출할거라는 예상인데요.

그렇다면, 삼인의 프리뷰의 종합적인 평가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삼세판에서는 맨유가 유리하다는 평입니다.

'설욕, 두번의 실수는 없다, 한번 더 믿어보자' 등 미워도 다시 한번 맨유를 믿어 보자는 분위기입니다.

맨유가 실수를 안하고, 안방에서 설욕 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뉴캐슬이 내일 밤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납니다.

바로 맨시티이죠?

이정도면 천하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맨시티의 상승세, 이번 뉴캐슬 전에서 이어질지 삼세판 예측으로 미리 보시죠!

과연 명불허전입니다.

맨시티가 공 3개 이상씩을 받으면서 이길거라는 의견입니다.

허재원, 남장현 기자는 '맨시티의 선두 싸움'과 '닥공'을 응원했고요.

우충원 기자는 '4연패가 유력하다'며 뉴캐슬의 불안의 미래를 예측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내일 새벽에 열리는 프리메라리가의 빅매치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만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인데요.

올 시즌 라 리가의 최강자, 두 팀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이 되겠죠?

두 팀 모두 빈 틈 없는 전력을 갖추고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오로지 메시만 주목하겠습니다.

메시가 뛰는 바르셀로나가 이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 다른 전문가들은 어떤 의견인지 모아봤습니다.

같이 보시죠!

역시의 메시에 대한 언급이 많습니다.

허재원 기자는 '메시의 귀한, 이 순간을 기다렸다.'

우충원 기자는 '메시가 돌아온다' 등으로 메시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줬습니다.

남장현 기자는 '레알 대신 AT가 대세'라며 대세 흐름에 따라 무승부로 끝이 날거라는 전망이었습니다.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의 다양한 의견 잘 봤고요.

지난주 예측 결과 계속해서 보겠습니다!

지난주 잉글랜드 축구는 강팀들의 흑역사였습니다.

FA컵에서 뉴캐슬은 카디프 시티에 발목을 잡혔고 칼링컵에서는 맨유가 선덜랜드에게 굴욕을 당했습니다.

리그 1위 아스널만이 토트넘을 이겨 기자님들과 팀의 자존심을 사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승패가 뻔한 경기들이었는데 결과는 그렇치 않았습니다.

오늘 예측들도 팀 전략상 쉽게 짐작 가능한 경기들이 많았는데요.

만약 막판 뒤집기가 있다면 어떤 팀의 예측이 바꾸고 싶으신가요?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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