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3.11.02.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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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인의 프리뷰 '삼세판' 시간입니다.

잠시 후, 축구 삼세판과 함께 합니다

[축구]

간만에 토종 득점왕이 탄생할까요?

울산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의 골 세례가 요즘 심상치 않다고요?

프로축구 K리그의 최고 빅매치.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 2탄이 오늘 낮에 열립니다.

두 구단 모두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이번 맞대결에 나선다고요?

절대 지고는 못 사는 서울과 수원의 한 판 대결.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에서는 어떻게 분석했는지 화면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뺑뺑한 예상 결과가 나왔네요.

무승부, 수원 승, 서울 승이 한표씩 나왔고요.

재미있는 것이 모두 공 3개 이상씩을 주면서 본인들의 예측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허재원 기자가 공 4개로 무승부를 남장현 기자가 '치고받다 결국 수원이 이기는 역사'라며 수원의 승리를 예측했고요.

우충원 기자는 '더 이상 물러 날 곳이 없다'며 서울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라이벌전.

수원과 서울의 올 시즌 역사 한번 짚고 넘어 가 볼까요?

올해는 아직 승부가 나지 않았어요?

시즌 막판 이천수의 폭행 파문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인천이 강력한 우승 후보 울산을 내일 홈으로 불러들이네요?

인천과 울산의 대결!

전문가들은 어떤 한줄평을 남겨 줬는지 보시죠!

세 명의 기자 모두 울산의 승리를 지지 해 주셨습니다.

이번 한줄평은 페러디로 통일 해 주셨는데요.

먼저, 허재원 기자가 책 제목을 이용했습니다.

김신욱의 상승세는 울산을 춤추게 한다 그리고, 남장현 기자는 만화 책 제목이죠.

진격의 김호곤 호라면 울산의 승리를 예측해 줬고요.

마지막으로 우충원 기자는 시트콤 제목이죠.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울산이 이길거라는 예고 해주셨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선두권 판도를 결정할 빅매치가 내일 열립니다.

선두 아스널과 3위 리버풀, 두 팀의 승점 차는 단 2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고요?

아스널과 리버풀의 선두 싸움.

다른 기자들은 어떤 의견을 주셨는지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모두 아스널의 승리에 입을 모아 주셨네요.

외질이 제라드 보다 한수 위, 벵거의 기적, 꽃보다 리그라는 표현들을 쓰며 기자들은 아스널의 승리를 강력추천 했습니다.

리그 순위 전쟁에서 승리의 여신은 누구 편이 될지 기대 됩니다.

이어서, 지난주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의 예측 경기 결과입니다.

우충원 기자가 다른 기자들을 올킬 시켰습니다.

레버쿠젠, 바르셀로나, 울산의 승리를 차례로 맞혀 주셨고요.

허재원 남장현 기자는 레버쿠젠의 승리만 맞춰 주셨습니다.

다음에는 손에 손 잡고 모두 맞혀 주셨으면 좋겠네요.

허재원 기자, 오늘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농구]

3인의 프리뷰 '농구 삼세판' 시간입니다.

자, 오늘 낮에 열리는 농구 3경기 알아볼건데요.

먼저, 전자랜드와 SK의 경기부터 이경재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상승세인 두팀, 전자랜드와 SK의 맞싸움!

다른 기자들의 의견도 화면으로 모아봤습니다.

SK가 상승세가 조금 더 우세하게 나왔습니다.

SK 승리에 두표 나왔는데요.

이경재 기자는 '조직력의 업그레이드'라며 SK의 공 3개를 이원만 기자는 'SK 생각대로 다 된다'라며 SK가 공 5개 올인 해주셨습니다.

최용석 기자는 'SK의 상승세 잡고 가실게요'라며 전자랜드의 승리에 힘을 실어 주셨습니다.

1차전을 끝나고 오리온스가 미스터리한 팀으로 급부상 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인지 이경재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미스터리한 순위 블랙홀에 빠진 오리온스와 숨겨진 한방이 있었던 KCC의 농구 삼세판, 삼인의 프리뷰 정리해 봤습니다.

KCC가 이번 주말에도 숨겨진 한방을 유감없이 발휘 할 것 같습니다.

3명의 기자 모두 KCC의 승리를 점쳐 줬는데요.

'이래도 꼴찌 후보야', '허재와 제2의 허재가 만났다', '슛 못 넣은 오리온스 어떻하지 너'라는 평으로 KCC의 승리에 입을 모아 주셨습니다.

이번 시즌 초반 순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농구공이 따로 없습니다.

KT와 삼성 역시 통통 튀는 농구공 순위에 합세 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 이경재 기자가 전합니다.

KT와 삼성의 경기!

다른 기자들은 어떤 의견을 주셨는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이번에도 KT 라는 이름 하나로 기자들이 손에 손을 잡았습니다.

특히 한줄평에 삼성의 단점들만 대거 나왔는데요.

'삼각편대 못 말리는 삼성', '가드만 있는 삼성', '김승현 없는 삼성' 등입니다.

삼성이 단점을 그대로 노출시킬지 보완을 했는지는 오늘 오후 판가름 납니다.

야구 끝나서 허전 하셨어요?

2013-14 프로농구가 함께 하는 것을 어떨까요?

이어서, 지난주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의 예측 경기 결과입니다

삼성이 두산을 잡으면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잡았습니다.

덕분에 기자들은 승률 마저도 잡아 먹히고 말았네요.

하지만 다행히 월드시리즈는 세분 모두 보스턴의 우승을 맞혀주셨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프로농구 예상도 아자아자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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