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3.10.19.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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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3인의 프리뷰 '삼세판' 시간입니다.

허재원 기자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박주영 선수의 소식이 들려오네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팀 위건에서 박주영을 탐내고 있다고요?

아스널이든 위건이든 하루빨리 박주영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최강희의 전북이냐, 황선홍의 포항이냐.

두 명장이 이끄는 K리그의 강팀이 FA컵 우승을 놓고 오늘, 단판승부의 결승전을 펼치네요?

K리그 클래식에 이어 FA컵에서도 충돌하는 전북과 포항!

과연 누가 우승 가능성이 높은지 기자들의 예상 들어보겠습니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포항이 앞서지만 FA컵에서는 전북이 이길거라는 의견이 절대적입니다.

공 3개 이상씩을 주면서 전북의 우승에 힘을 주었고요, 허재원, 우충원 기자는 케빈의 경기력에 승부를 걸었고요, 남장현 기자는 홈 잇점 때문에 전북이 이길거라는 예상평입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로 건너 가보겠습니다.

이래저래 우울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두 팀이 오늘 밤 만납니다.

기성용을 보낸 스완지시티와 데려온 팀 선덜랜드의 경기인데요.

정작 주인공인 기성용은 출전하지 않는다고요?

스완지시티와 선덜랜드의 경기 3인의 기자의 시각이 궁금합니다.

삼세판에서 확인하시죠!

이번에도 3명의 기자들의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전부 스완지시티가 이길거라고 했고요.

한줄평들이 일맥상통한 내용이라 한 문장으로 만들어 읽어보겠습니다.

선덜랜드를 제물 삼아 스완지시티가 자존심을 지킨다.

선덜랜드 이제 스완지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라며 3명의 기자 모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번에는 분데스리가 하위권 두팀의 대결 살펴보겠습니다.

승점 10점으로 12위에 올라있는 아우크스부르크와 승점 9점, 14위의 볼프스부르크가 월요일 새벽 맞붙습니다.

구자철과 홍정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두 선수 모두 출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요?

허재원 기자는 무승부를 예측했는데, 다른 기자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화면으로 정리했습니다.

허재원, 우충원 기자는 비슷한 한줄평이지만 경기 예상은 다르네요.

도토리 키재기, 꼬리들의 박빙이라는 표현으로 도긴 개긴 실력을 꼬집어 줬지만 허재원 기자는 무승부를 우충원 기자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남장현 기자는 구자철 빠질 구자철 더비라며 무승부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어서, 지난주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의 예측 경기 결과입니다.

지난주 결과부터 살펴보면요.

브라질에 0 대 2로 패하면서 잠시 얼었던 대한민국 축구가 말리에게는 이기면서 활짝 폈습니다.

덕분에 3경기 모두 맞춘 허재원 기자도 깨 볶는 한주가 됐겠네요.

남장현 우충원 기자는 벨기에 승리 예측을 틀리면서 나란히 두 경기씩을 맞췄습니다.

간만에 3경기 모두 예상 맞추셨네요.

이번주도 기대 해도 될까요?

허재원 기자, 다음주도 기분 좋은 그 웃음 유지한채 만났으면 좋겠네요.

오늘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야구]

이경재 기자와 함께 하는 야구 삼세판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한주 잘지내셨나요?

플레이오프에서 두산과 lg가 사이 좋게 1승씩 나눠가졌는데요.

먼저 지난 1, 2차전을 잠깐 살펴볼까요?

1차전에선 두산의 생각 대로 게임이 흘러갔어요?

하지만, 2차전에서 LG가 반격에 성공했어요.

역시 리즈의 역투가 눈부셨죠?

LG가 가을남자 향기를 계속 풍길지 아니면 멈출지 이번 3차전이 중요한대요.

먼저, 선발 투수들부터 진단 부탁드려요?

이번에는 타자들 컨디션도 좀 살펴볼까요.

타선에선 어떤 선수들이 좀 터져줘야 할까요?

이쯤에서 플레이오프 LG와 두산의 3차전!

3인의 프리뷰, 삼세판 예상평 보고 가겠습니다.

한줄평만 보면 두산 팬들은 안심해도 될듯합니다.

이경재 기자는 '두 번째 리즈는 없다'며 이원만 기자는 '12잔루 밥상만 차리고 밥 못 먹는 LG'라며 모두 두산의 승리의 예측했고요.

최용석 기자는 공 4개를 주면서 가을야구 느낌 왔다고 LG를 응원했습니다.

이경재 기자는 3차전에서는 '두번째 리즈는 없다'라며 두산의 손을 들어줬어요?

내친 김에 한국시리즈 진출팀도 예상해 보죠.

먼저, 이경재 기자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이경재 기자는 한국시리즈 진출을 두산이 할거라고 예상했는데요.

다른 기자들은 어떤 의견을 줬을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한국 시리즈 역시 의견이 갈립니다.

최용석 기자는 '어게인 2000은 없다'라는 짧고 강한 한줄로 LG의 진출에 공 4개를 줬고요.

이경재 기자는 선발 마운드의 차이 때문에 두산이 이길거라는 평입니다.

이원만 기자 역시, 'LG의 신바람은 9월까지' 라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예고했습니다.

최용석 기자는 '어게인 2000는 없다'라고 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13년전 2000년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자, 다음은 지난 삼세판 예상 결과죠.

같이 보시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준플레이오프!

지난 토요일 경기에는 두산이 이겨,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었죠.

이경재 기자만이 예상을 적중했고요.

플레이오프 진출은 두산이 해서 3명의 기자 모두 넥센과 적중률 모두에게 뜨거운 안녕을 고했네요.

지난주 예상에서는 기자들중에 유일하게 맞춘 분이 이경재 기자였어요.

이번주도 기대 해 봐도 될까요?

이경재 기자,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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