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2012.12.15. 오전 09: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축구]

남장현 기자와 프리미어리그 내일 3경기부터 살펴볼게요.

상위권을 줄곧 노크하고 있는 토트넘과 스완지가 격돌하는데요.

사실 전통의 강호 토트넘의 상승세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스완지의 꾸준한 상승이 놀라운데요, 혹시 기성용 선수 때문이 아닐까요?

토트넘과 스완지 대결은 비길것으로 보입니다.

첩첩산중!

요즘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를 두고 하는 말인데요.

리버풀은 명가의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중위권에 있구요.

아스톤빌라 역시 하위권에 맴돌고 있죠?

역대전적이나 전력을 볼때 리버풀이 앞설거라는 평입니다.

강등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퀸즈파크와 좀처럼 상승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풀럼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꾸역꾸역 어렵게나마 승수를 쌓아가는 풀럼에 반해, 퀸즈파크를 둘러싸고는 좋은 뉴스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어요?

퀸즈파크가 이번 주말에도 1승을 챙기지 못할 거라는 예상입니다.

[농구]

계속해서 주말 프로농구 허재원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올시즌 꼴찌가 확정적인 KCC가 강력한 우승후보 모비스를 오늘 오후 만납니다.

객관적인 전력이나 최근 분위기 등 모든 면에서 쉽게 승부가 예측되는 경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모비스가 가볍게 KCC를 제압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최악의 상황에서는 벗어난 동부, 하지만 이번에는 강호 SK가 버티고 있습니다.

동부가 SK를 잡고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을 지 내일이 가장 주목되는 경기죠?

SK가 이길거라는 것에 힘이 실립니다.

오늘 오후 열린 여자프로농구 경기이죠.

5연승의 신한은행과 7연패의 KDB생명.

딱히 부상 선수가 없는 신한은행과 주전 대부분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KDB생명.

너무도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이 이네요.

체력을 앞세워서 신한은행 이길거라는 전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