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2012.09.29.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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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1 : 2맨유]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맨유는 라이벌 리버풀 원정에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맨유는 후반 1분 제라드에게 먼저 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5분 후, 맨유의 하파엘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반페르시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려 맨유는 숙적 리버풀을 리그 18위로 떨어뜨렸습니다.

[토트넘 2 : 1 QPR]

박지성은 어김없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전반 33분 퀸즈파크의 자모라가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그러나 후반 14분 첫 골을 도운 푸를린이 수비하다가 실수로 자책골을 넣었습니다.

기세가 꺽인 퀸즈파크는 자책골이 나온지 2분만에 역전 골을 내주며 또다시 첫 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맨시티 1 : 1 아스널]

맨시티와 아스널의 빅매치에서는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선취점은 홈팀 맨시티, 레스콧의 머리에서 나왔습니다.

쉽게 열리지 않았던 맨시티의 골문이 후반 38분, 로랑 코시엘니의 오른발로 열렸습니다.

나란히 승점 1점씩을 추가하면서 아스널은 리그 5위 맨시티는 7위를 달렸습니다.

[함부르크 3 : 2 도르트문트]

독일 프로축구 4라운드에서 함부르크의 손흥민이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다이빙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의 질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후반 14분, 시원한 왼발슛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한 경기에서 2골을 폭발시킨 손흥민의 활약으로 3연패에 빠졌던 함부르크는 도르트문트를 3-2로 누르고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샬케04 0 : 2 바이에른뮌헨]

분데스리가 4라운드 빅매치 샬케 대 뮌헨의 경기입니다.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뮌헨이 선제골을 넣습니다.

선제골이 터지고 3분 후, 뮐러가 환상적인 개인기로 쐐기골을 성고시키면서 뮌헨의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바르셀로나 2 : 0 그라나다]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리그 5연승을 이어 나갔습니다.

경기 종료 4분을 남기고 사비가 그라나다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그라나다의 자책골이 터졌습니다.

메시가 상대팀 보르하 고메스의 자책골을 유도 한 것입니다.

바르셀로나의 2 대 승리입니다.

[울산 2 : 2 부산]

국내 프로축구 k리그 32라운드!

후반 1분, 부산의 한지호가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부산은 4분 뒤, 울산의 이승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이던 양 팀의 균형은 후반 44분 또다시, 부산으로 기울어졌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울산의 강민수가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경기는 2대 2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수원 2 : 1 제주]

수원이 네 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전반 5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수원이 선제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전반을 득점없이 끝낸 제주는 후반 시작되자마자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31분, 제주의 골문을 노리던 스테보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수원의 2대 1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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