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2011.12.24. 오전 09: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풀럼 0 : 5 맨유>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맨유가 풀럼을 만났습니다.

맨유는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풀럼을 계속해서 몰아붙인 맨유는 전반 28분 나니가 헤딩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전반 43분에는 긱스가 왼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만들었습니다.

박지성은 후반 애슐리영과 교체돼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 친 맨유는 후반 루니와 베르바토프의 골이 더해서 5대 0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했습니다.

<애스턴빌라 1 : 2 아스널>

아스널과 아스톤 빌라의 경기.

전반 16분 판 페르시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탄 아스널.

박주영이 결장한채 아스널이 2대 1로 아스톤빌라를 잡고 승점을 챙깁니다.

<세인트존스턴0 : 2셀틱>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이 시즌 6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셀틱이 선제골을 넣은지 불과 4분만에 기성용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기성용은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셀틱은 세인트존스턴을 2대 0으로 꺾고 선두 레인저스를 승점 4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샬케04 5 : 0 베르더 브레멘>

한때 스페인을 호령했던 공격수 라울은 건재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샬케의 주전공격수로 뛰고 있는 라울은 베르더 브레멘과의 17라운드 경기에서 연속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라울의 활약으로 샬케는 브레멘을 5대 0으로 대파했고 승점 34점으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산투스0 : 4바르셀로나>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남미의 산투스를 만났습니다.

역시 바르셀로나는 강했습니다.

메시가 절묘한 개인기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탄력을 받은 바르셀로나는 사비가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메시의 활약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세번째 골을 합작했고, 후반 37분에는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4대0으로 바르셀로나의 완승.

바르셀로나는 클럽월드컵 정상에 올랐고, 결승전에서 두 골을 터트린 메시는 대회 MVP에 선정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