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현장중계] 호주 / 브리즈번을 들썩인 '한인의 날'

[스마트폰 현장중계] 호주 / 브리즈번을 들썩인 '한인의 날'

2017.09.17. 오전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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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브리즈번 한인의 날 축제 현장입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매년 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한다고 하는데요.

올해도 한인의 날 축제에는 많은 사람이 참여해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브리즈번 대표 놀이패 한마당의 판굿이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듭니다.

절도 있는 태권도 품새와 한국 창작 무용은 축제의 흥을 돋웁니다.

[김지혜 / 한인의 날 행사 관객 : 도시 한 중심가에서 한인 축제를 해서 관객들이 쉽게 와서 볼 수 있고 또 문화 축제도 많이 하고 먹거리도 꽤 많은 것 같아요.]

축제의 또 하나의 즐거움은 먹거리!

우리 거리 음식을 즐기는 호주 사람들의 모습이 이제는 낯설지 않습니다.

[마리온 페레이라 / 한인의 날 행사 관객 : 저는 매운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합니다. 많은 음식 중 특히 김치를 좋아하죠.]

지난 2014년부터 한인의 날 행사는 브리즈번 도심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고 있습니다.

동포와 현지인들이 함께 우리 문화를 즐기고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브리즈번 한인의 날 현장에서 YTN 월드 윤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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